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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배 목사



미국 Nashville, TN에 사는 크리스천 작가 Shane Raynor은 십대들이 교회에 오지 않는 이유는 “Teens don't show up because they don't think God is showing up."라고 말했다. 


교회가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피자 파티를 하고, 좋은 체육 시설과 오락을 제공한다 할지라도, 교회의 본질인 하나님의 임재(the presence of God)가 교회에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래서 그들이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면, 그들은 교회를 떠난다는 것이다.


32살 여성 작가 Rachel Held Evans도 자신의 CNN 블로그에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교회 지도자들은 20세 전후의 밀레니엄 세대(Millennials)를 교회에 끌어들이려면 최신 음악, 캐주얼한 예배, 커피를 제공하는 카페, 블루진을 입은 목사, 세련된 웹싸이트 등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그것은 엉터리 통념에 불과하다. 


젊은이들은 교회가 쿨하지 않아서 교회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교회에서 예수님을 발견할 수 없어서 교회를 떠난다.(We're not leaving the church because we don't find the cool factor there; we're leaving the church because we don't find Jesus there.)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세상에 증언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유일한 단체이다(행1:8).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는 곳은 온 세상에서 오직 교회밖에 없다.


세상이 줄 수 없는 것, 세상의 그 어떤 철학과 종교도 줄 수 없는 것, 오직 교회만이 줄 수 있는 그것을 교회가 외면하고, 오히려 세상 것으로 승부하려고 하는 것은 참으로 엄청나게 어리석은 일이다. 


좋은 교육 프로그램도 좋고 최신 음향시설도 좋지만, 자녀들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계시하신 책,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만나게 해야 한다. 


그들을 창조하신 하나님, 그들의 유일한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만나게 해야 한다. 


그러면 그들은 세상의 어떤 쾌락, 어떤 유혹, 어떤 우상숭배, 어떤 죄악의 물결도 이기게 될 것이다.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도 신학자나 철학자들의 말이 아니다. 


도덕적인 교훈이나 사회 윤리도 아니다. 


지식을 주고 감동을 줄 수는 있겠지만, 영혼을 구원할 수는 없다. 


영혼 구원에는 오직 기도와 십자가의 복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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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착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죄에 빠진 우리를 구원하러 찾아오신 하나님을 만나서, 죽음에서 생명으로, 어둠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는(행26:18) 본질적 변화에 있기 때문이다(고후5:17).


어설프게 세상을 흉내내지 말자. 

하나님의 교회로서 하나님의 것으로 승부하자. 


승리할 것이다. 

잃은 영혼들을 구원하고 자녀들의 세대를 구하게 될 것이다.


 <임마누엘장로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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