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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배 목사



우리는 직장생활은 직장생활이고, 신앙생활은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시간이나 교회생활만이 신앙생활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교인들이 직장생활 따로 하고 신앙생활을 따로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이 모두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사는 신앙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가정생활, 직장생활, 사회생활을 모두 신앙생활로서 해야 합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도, 자녀를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는 것도, 교회가 주님께 순종하듯이 아내로서 남편에게 순종하는 것도, 남편이 주님께서 교회를 위해 목숨을 주심같이 아내를 사랑하는 것도, 직장과 일터에서 사람들을 주님 대하듯이 하는 것도 모두 신앙생활입니다(엡5:22-6:9).


음식점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도 신앙으로 해야 하며, 팁으로 음식값의 20 퍼센트 이상을 드리는 것도 주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신앙생활의 한 모습입니다. 


옷을 구입하는 것도, 검소한 옷차림으로 외출하는 것도, 겸손하게 고개 숙여 인사를 하고 상대를 존중하며 따뜻하게 말을 한 마디 하는 것도 모두 신앙생활입니다. 


세상에서 소금과 빛이 되어 살아가는 우리의 그런 신앙생활을 통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는 영광을 받으시고(마5:13-16) 상급으로 갚아주십니다(골3:22-23).


Part time 크리스천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Lord)가 되시는 자신을 섬기도록 우리를 full time 크리스천으로 부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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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로 하여금 나의 교회생활뿐만 아니라 가정생활, 직장생활에 주(Lord)가 되시도록 합시다. 


내가 그분께 순종하여 섬김으로, 내가 일하는 세상의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가 확장되어 가도록 합시다.


그리하면 크리스천들의 신앙생활이 교회생활로 국한되면서 잃어버린 영역들, 곧 정치, 경제, 사회, 예술, 학교, 언론 등 세상의 모든 영역을 다시 찾게 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2세, 3세들을 하나님의 사람들로 키워서 정치계로, 경제계로, 교육계로, 언론계로, 세상 모든 영역으로 들여보냅시다. 


그들이 그 영역들을 사랑과 복음으로 정복하여서 하나님의 통치가 회복된다면, 온 세상이 메시아, 평화의 왕, 구원의 하나님을 알게 될 것입니다(사52:7-10).


<임마누엘장로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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