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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배 목사



부부 싸움부터 시작하여 군사 전쟁, 경제 전쟁, 진보 보수의 싸움, 좌우파의 정쟁, 건달들의 주먹 싸움에 이르기까지 세상에는 온갖 싸움들이 있지만, 역사상 가장 오래된 싸움은 진리와 거짓 사이에서 벌어지는 싸움이며, 이 싸움이 역사를 판가름해 왔습니다. 

이 세상 모든 문제들을 파고 들어가 보십시오. 

그러면 결국 모든 것의 내면 깊은 곳, 핵심에는 생명과 죽음의 충돌, 빛과 어둠의 갈등, 참과 거짓의 싸움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에덴 동산부터 거짓말로 우리의 첫 조상을 유혹했던 사단은 근본적으로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the father of lies)입니다(요8:44). 그는 거짓 선지자들을 동원하여 끊임없이 사람들을 교묘하게 속여 왔고, 사람들은 욕망을 인하여 속수무책으로 속아왔습니다. 

오늘날도 카리스마 있는 교주를 내세워 유혹하는 이단들, 말세의 혼란을 틈타 ‘베리칩’ 등으로 성경의 진리를 바로 구별 못하는 성도들을 교묘하게 유혹하는 거짓 선지자들이 세상에 많이 있습니다(마24장, 요일4:4).

그러나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요14:6), 그 이름이 ‘충신과 진실’(Faithful and True)이신 만왕의 왕께서는(계19:11-16) 마지막 날에 거짓에 속한 모든 세력을 심판함으로 최후 승리를 거두실 것입니다(계19:19-20).

진 리에 속한 우리는 싸움의 실체를 분명히 알고 이 싸움에 참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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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에 속고 있는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우리는 먼저 내 삶과 교회 안으로 집요하게 그리고 교묘하게 스며들어오는 ‘거짓’의 정체를 파악하고 물리쳐야 합니다 (마7:15, 요일4:1, 렘23:16-32, 렘28장).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신앙생활에 스며들어와 버젓이 자리잡고 있는 거짓의 정체를 밝혀내고 몰아내야 합니다. 

하나님은 성전 문으로 들어오면서도 여전히 거짓 우상숭배에 빠져있는 그들을 향해, 너희는 내게 진심으로 돌아오지 않고 거짓을 경배할 뿐이라고(렘7:1-4, 3:10, 5:1-2), 내게 돌아오려거든 진심으로 돌아오라고(렘4:1-2) 말씀하십니다.

“어느 민족 누구게나 결단할 때 있나니, 참과 거짓 싸울 때에 어느 편에 설건가?”(521장) 
참과 거짓, 이 둘 사이에 어느 편에 서 계신가요? 

진리에 속해 계신줄 압니다. 

그렇다면 최후의 승리에 동참하기 위하여 거짓과 싸우십시오.
속지 맙시다. 

내 안에 들어온 거짓 우상들을 찾아내고 무너뜨립시다. 

진리를 바로 분별하고 진리에 굳게 서서, 거짓 선지자들의 유혹으로부터 가정과 목장과 교회를 지킵시다. 

나아가 거짓 신과 우상에 속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깨닫고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하고 전도합시다. 

십자가에서 이기셨고 또 이기실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인하여 승리의 기쁨을 함께 누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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