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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배 목사




이 땅에 계실 때에 예수님은 신앙의 여러 본들을 보여주셨지만 특별히 기도의 본을 많이 보여주셨습니다.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금식기도를 하셨고(마4:1-2), 제자들을 세우며 철야기도를 하셨으며(눅6:12-16), 날이 밝기 전에 새벽기도를 하셨습니다(막1:35). 


십자가를 앞두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통곡기도를 하셨고(눅22:39-44, 히5:7), 오병이어 기적 후에는 산에 올라가 산상기도의 본도 보여주셨습니다(막6:46).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도 이 세상에 계신 동안 기도의 삶을 사셨는데, 여러분께는 기도가 얼마나 중요합니까? 


하루 중 기도의 시간은 얼마나 됩니까? 


기도하면서 온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신 높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만나는 감격을 얼마나 누리고 계신지요? 


근심과 두려움이 심장을 조여 올 때, 기도를 하면서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빌4:7)을 누려본 적이 있으신지요?


매달 둘째 주일에 열리는 우리교회 산상기도회를 써머타임(Daylight Saving Time)이 시작되는 12일부터 기도원에 올라가서 갖습니다. 


기도에 목마름이 있는 성도님들을 모두 초청합니다. 


직분자들도 오십시오. 


기도하지 않는 직분자는 누가 뭐래도 가짜입니다. 

모태신앙인도 오시고 초신자도 오십시오. 


기도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모든 자에게 허락하신 엄청난 특권이기 때문입니다(마6:9). 


시간이 있으신 분들도 오시고, 바쁜 분들도 오세요. 개혁자 마틴 루터가 말한 것처럼, 바쁘기 때문에 오히려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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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모든 일을 할 수 없어서 하나님을 끌어들이는 것입니다.


어려서 저는 모든 것이 늦되어서 말도 늦게 깨우쳤습니다. 


그런 저에게 어머니는 말을 배우자마자 주기도문을 외우게 하시고 기도를 가르쳐주셨습니다. 

그후 반세기 넘게 기도를 해오면서, 제가 지금도 느끼는 것은 기도의 세계가 한없이 신비하다는 것이며 또한 기도의 능력은 한없이 크고 놀랍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기도하는 우리 때문이 아니라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 한없이 크고 놀라운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과 마찬가지”(過猶不及)라는 말이 있지만, 예외가 있습니다. 

아무리 많이 해도 계속 좋은 것이 있는데 그것은 기도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계속 배우기를 힘쓰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기도입니다. 

여러분도 기도의 한없이 신비한 세계를, 기도의 놀라운 능력을 알아가는 기쁨을 맛보기 원하십니까? 


기도회에 참석하십시오. 어둠을 꿰뚫는 서광처럼 새로운 세계가 서서히 열릴 것입니다.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 열어주시기 때문입니다(마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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