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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삼 목사

 

 

새의 눈을 가진 자는 흥하고 벌레의 눈을 가진 자는 망한다는 격언이 있습니다.
무엇을 보느냐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우리의 삶은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보고 있습니까?
하늘나라를 바라보십니까?
지금 이 시대를 확실히 보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지금이 어느 때인지 아실 수 있지 않을까요?


본다는 것은 vision 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꿈이랄까 소망이랄까 우리는 소망 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는 크게 세 가지 형태의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과거만을 보는 자가 있습니다.


우리는 과거를 반성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과거에만 얽매어 있는 것은 지혜롭지 못합니다.
그저 과거는 이랬는데 이게 뭐람 한탄한들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가하면 현재만을 보고 늙어지면 못 노나니 하면서 과거를 미루어 생각지도 않고 미래를 내다보지도 않고 오늘이 전부인양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현실에 충실한 것은 좋지만 오늘뿐인 인생처럼 앞날은 없다는 무신론자처럼 내세를 믿지도 않지만 현재에만 잘 살아보려고 쾌락과 안일에 빠져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이야말로 삶의 가치를 알고 인생을 알고 보람 있게 사는 사람이 아닐까요?


기독교 신앙은 전진하는 신앙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쫓아가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빌3:14).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는 여호와의 말씀에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라고 대답한 예레미야와 같이 겨울 속에서도 봄을 보며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보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앞을 보지 못하면 오늘 우리는 노력을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할 것이요 그렇게 되면 자연히 성공을 거두지 못할 것입니다.


앞을 보는 자만이 밝은 앞날이 약속되어 있고 오늘을 보람 있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로마 감옥에 갇혀있으면서도 빌립보에 있는 성도들을 향해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같으면 감옥에 있으니 세상이 다 귀찮다 나를 구해주라고 말할 법한데 무엇이 그리 기쁜지 항상 기뻐하라고 외쳤을까요?


바울은 주안에서 기쁨의 삶을 알며 부활하신 주님의 그 권능을 알고 영원토록 기쁨을 누리며 살 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는 기뻐하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도 영원한 소망과 천국을 바라보기 때문에 희망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노력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또한 우리는 사람을 볼 줄 알아야합니다.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태어나면서부터 눈먼 소경을 만났습니다.


이때 누구의 죄 때문이냐고 묻는 제자들에게 자기의 죄 탓도 아니고 부모의 죄 탓도 아니다 다만 저 사람에게서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라고 하시며 눈을 뜨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바로 사람의 죄만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사람답게 살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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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눈에는 사람만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이웃을 대할 때도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사람을 보기보다는 그 사람의 허물과 죄를 먼저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가하면 또 사람보다는 물질을 더 소중히 여기고 물질만을 보는 세상입니다.
그러니 사람의 생명도 파리 목숨 마냥 죽이고 돈을 빼앗아갑니다.


성 패트릭은 360여 교회나 세운 아일랜드의 위대한 선교사였습니다.


그의 전기를 쓴 사람은 그가 많은 이적을 행했다고 전합니다.
그러나 패트릭은 자기의 책 가운데 자기가 행한 이적을 하나도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그는 겸손하여 위대하고 놀라운 일 그 전부를 하나님에게로 돌리기 때문이었습니다.


그의 삶의 표어는 곧 하나님의 능력이 나를 붙드시며 하나님의 지혜가 나를 교도하시도다였습니다.


이렇게 겸손한 그를 하나님께서는 높이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의 문제는 하나님의 영광은 가려지고 인간의 자랑만을 보는 데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무엇을 보십니까?


과거만을 보거나 현재에만 도취되지 말고 미래를 보십시다.
예수님의 눈을 가지고 죄만 물질만 보지 말고 사람을 보십시다.
하나님을 보면서 앞날을 하나님께 의탁하고 하나님의 일을 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시다.


이것이 이 땅위에서 사는 인간의 참된 모습이며 우리의 의무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영광은 빛나며 새 하늘과 새 땅이 우리 앞에 활짝 열리며 오늘의 고통과 어려움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습니다.

 

앞을 보십시다.


우리들의 앞에는 놀라운 세계와 상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생명의 줄을 굳게 잡고 승리할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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