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서목사님.gif

박동서 목사

<방주선교교회>

 

우리 교회는 22년 전에 시작된 교회입니다. 새크라멘토 지역을 복음화하기 위해 하나님이 세워 주셨지만, 이 교회를 통해서 배출된 주의 종들로 인해 다른 지역과 선교지에 이르기까지 많은 교회들을 세우고 섬기게 하셨습니다.
지난 15년 동안 태국에 선교사로 직접 파송하여 현재는 OM이라는 세계적인 선교단체의 태국 지역 책임자까지 된 김우종 목사도 우리 교회에서 전도사와 강도사, 목사 안수를 받고 선교사로 세워진 분입니다.
여자 파트타임 전도사로 교육부를 전담하며 교육목사, 풀타임 행정 전도사로 섬기시다가 LA로 이주하셔서 순복음 교단에서 교육목사로 안수받으시고 봉사하시다가 은퇴하신 박미숙 목사님도 저희 교회가 배출한 교역자입니다.
은퇴 후에도 신학교에서 후배들을 양성하고 계십니다.
그 후에도 신다니엘 목사님이 신학교를 다니며 영어부와 중고등부의 교육 전도사, 강도사를 거쳐 목사 안수를 받으신 후, 하와이에서 첫 담임 목회를 잘 하신 후, 현재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담임목회를 잘 하고 계십니다.
영어 예배부에 부임한 전도사님들도 미국내 다른 교회들에서 목회자로 섬기고 계시고, 새크라멘토 지역 교협회장으로 섬기고 계신 박수현 목사님도 저희 교회 영어부 교역자로 섬기셨던 분입니다.
2년 반 전까지 영어부 와 중고등부를 섬기셨던 전진석 목사님은 같은 교단인 수도노회의 워싱턴 중앙장로교회의 한어부 부목사님으로 한어 목회 훈련을 받고 계십니다.

025.jpg

 

얼마 전 월넛크릭 지역에 하나교회를 시작하신 김현진 목사님도 약 7년 전에 목자로 섬기시다가 교육전도사와 강도사를 거쳐 목사 안수를 받고 가정교회 목장 사역으로 교회를 개척하신 바 있습니다.
그 밖에 세 분의 여자 교육전도사님들이 성경 대학이나 신학교를 졸업하시거나 재학 중에 있습니다.
오늘 목사 안수를 받으시는 서우석 강도사님은 10여 년 전에 콜로라도에서 새크라멘토로 이주해 오셔서 함께 신앙생활 하시면서 하람 목장과 흑룡강 목장의 목자로 섬기시고, 배우자인 서경희 사모는 한글학교 교장과 문서 선교부를 맡아서 많은 헌신을 하신 분들입니다.
서 강도사님은 오랜 기도 끝에 풀타임 목회자의 길을 결심했고, 신학교에 입학하면서, 행정 전도사로, 교육전도사로 섬겨왔습니다.
서 강도사님은 현재 기성교회의 청빙을 받고 부임하는 길과 교회 개척의 두 갈래 진로를 놓고 기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목사 안수나 임직은 신학생과 인턴십의 수련과정이 끝난 것이 아니라, 주님이 지고 가신 십자가의 길을 떠나는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어떠한 가시밭길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릅니다. 때로는 험한 산을 넘어야 하고, 깊은 강을 건너야 합니다.
외로운 광야에 홀로 서있어야 하기도 하고, 거센 비바람을 뚫고 지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물론 사모의 기도와 어머님 권사님의 기도가 큰 힘이 되겠지만, 방주교회가 배출하는 또 한 명의 주의 종을 위해 성도님들의 중보 기도가 꼭 필요합니다.
서우석 목사님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종으로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를 길러내시는 신실한 종이 되도록 관심과 사랑으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목회자컬럼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