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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일 목사




한 신문을 보던 중 미국 소식을 알려주는 섹션에서 한국민족 미국의 전체 민족 중 1위라는 기사의 제목을 보았습니다.


1등은 좋은 것아닙니까?


그것도 미국에 사는 모든 민족 중에 1등이라는 기사는 제 눈을 사로 잡기에 충분 했습니다.


그러나 금세 저는 실망 아니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국 민족이 미국에 사는 모든 민족 중에 1위를 차지한 것은 다른 것이 아닌 자살률이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이 전체 OECD국가에서 자살률 1위인 것은 오래된 사실이라 알고 있었지만 미국에 사는 동포들까지 1위인 것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한인 자살은 사망 100건당 3.7%를 나타냈습니다. 백인계는 1.8%, 히스패닉계는 2.0%, 흑인계는 0.9% 였습니다.


한국은 어떤 아시아계 이민자들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더욱이 더 안타까운 것은 미주 한인 젊은층의 자살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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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족은 자녀를 잘 교육시키려는 마음은 다른 어떤 민족에게도 결코 뒤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 결과를 많은 2세, 3세들이 좋은 직장 좋은 환경의 미국의 메인 스트림에 들어가 활동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분명 예전에 비해 그리고 1세들에 비해 훨씬 좋은 상황임에도 젊은층의 자살률이 높아짐은 분명 우리가 풀아야 할 큰 숙제일 것입니다.


한국은 짧은 시간 안에 기독교 역사에 이런 부흥의 역사를 이룬 나라는 없다고 할 정도로 기독교의 놀라운 부흥을 자랑했습니다.


그런데 그 자랑과 맞지 않게 현실은 예수를 거의 알지 못하는 팔백만의 신을 섬긴다는 일본보다도 더 많은 이들이 자살을 합니다.


미국에 왔을 때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중국 사람이 미국와서 3명이상 모이면 중국 음식점을 시작하고, 일본 사람이 미국에 와 3명이상 모이면 일식집을 시작하고 한국 사람이 미국에 와 3명이상 모이면 교회를 시작한다….라고..


그만큼 한국 이민의 역사는 교회와 뗄레야 뗄수없는 관계입니다.


그런데 그런 이야기를 하는 한국 사람들의 자살률의 1위는 대체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까요?
예수님을 믿는다면, 예수님을 사랑하고 교회 생활을 한다면 어떻게 이런 통계가 나올 수있는 것일까요?


한국과 미국의 교포 사회의 교회가 다시 깊게 생각하고 회개하고 풀아나아가야 할 중요한 숙제라고 믿습니다.


한국의 교회와 미국의 한인 교회가 성경이 말씀하시는 바로 그 교회로 다시 올바로 선다면 분명 이러한 1위는 결코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자살률 1위의 한국과 미주 한인이 아닌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리는 일에 천국에 1위로 기록되는 한국과 미주 한인이 되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한3서1장2절    


<새누리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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