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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일 목사



알라바마주의 조그만한 도시인 엔터프라이즈 마을 어귀에는 목화벌레인 목화바구미 기념탑이 세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념탑에는 이런 글이 적혀있습니다.


“우리는 목화바구미에게 감사한다. 그날의 시련이 없었다면 우리는 오늘의 풍요를 누릴 수없었을 것이다. 목화벌레여, 그대들이 준 고난에 감사하노라” 라고….


그 이유인즉 이렇습니다.


1895년 갑자기 밀어닥치 목화바구미로 인하여 알아바마주의 대부분의 목화밭이 초토화가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엔터프라이즈시는 더 더욱 피해가 컷습니다.


모두가 그 상황가운데 절망하고 있을 때 몇명의 농부들이 포기하지 않고, 죽어있는 목화들을 거두어 내고 그 땅에 땅콩을 심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20년이 지난 후  그 땅은 “땅콩의 수도”로 불릴만큼 풍요로운 도시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절망가운데 포기하지 않고 심은 땅콩이 희망의 씨앗이 되었던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으면 그 절망이 오히려 소망이 될 수있음을 되새기며 기념탑을 통해 그것을 다시 자신들에게 기억하게 한 것입니다.


비슷한 또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오래전 일본 아오모리현의 큰 태풍으로 인하여 열심히 농사한 과수원의 사과10개중9개 꼴로 땅에 떨어지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대부분의 농부가 떨어진 90%의 사과를 보며 낙담하고 있을 때 한 농부는 떨어지지 않은 10%의 사과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생각끝에 “강풍에도 떨어지지 않은 사과”라는 이름을 붙혀 대학입시 합격을 바라는 소원의 사과로 팔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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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합격사과는 엄청나게 팔려 오히려 대 성공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살다보면 우리의 삶엔 분명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어려움이 어떨 때는 너무 커서 도저히 아무것도 할 수없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으면 언제나 절망이 희망이 될 수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절망 가운데에서도 큰 시련 가운데에서도 우리의 눈이 절망이 아닌 소망을 바라보기 시작한다면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나갈 수있습니다.


특히 예수를 소망으로 믿는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더 더욱 그렇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우리의 눈은...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신이인 예수를 바라 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소망되신 예수를 바라보기 시작할 때, 절망이 소망으로, 낙담이 기쁨으로 바뀌게 되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아랍 속담에 “ 태양만 비추면 사막이 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 오는 어려움이 오히려 우리를 풍요롭게 하는 기회가 됨을 기억하며 오늘도 소망이신 예수를 바라보며 담대히 기쁨으로 걸어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약1장 2절)


<새누리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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