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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일 목사



누가 나를 향해 “바보”라고 말하면 기분 좋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세상의 천재들보다 하나님의 바보들을 더 좋아하십니다.


누군가 이렇게 바보를 정의 한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바라 보면 바라볼수록 보배로운 사람들…”


바보는 세상의 눈으로는 어리석은 사람들인데 하나님의 눈에는 보배인 사람들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광야 40년을 보내고 이제 약속의 땅 가나안을 보고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정말 말도 안돼는 명령을 내립니다.


그 앞길을 막고 있는 견고한 성 여리고 성을 무더트리려면 6일 동안 매일 그 성을 한 바퀴씩 돌고 마지막 7일째는 7바퀴를 돌돼 마지막에 내가 외치라 할 때 외치면 그 성이 무너져 내릴 것이다라고...


도저히 말이 되지 않는 그런 명령에, 그런데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 말도 안돼는 명령을 말도 안되게 순종합니다.


전쟁을 준비하고 왔는데...


전쟁은 커녕 그냥 간단하게 말하면 shut up, walk, praise, sleep….그러면 여리고성 무너진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만약 이 명령이 이해되면, 이해되시는 사람이 이상한 것입니다.


신앙 생활을 하다보면 ‘ 말도 안되는 일” 들 이해가 되지 않는 일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말도 안되는 상황에 우리는 어떤 결정이던 결정을 하고 나아가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머리로, 경험으로, 주위 사람들의 생각으로, 이익과 손해를 계산해서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을 아는 사람들은 다른 것으로 결정을 내립니다.
바로 순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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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계산이 안나와도,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아도, 많은 이들이 그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해도...


그렇게 순종으로 나아가는 사람을 세상은 “바보” 라고 부릅니다.


세상의 계산으로는 아무리 계산을 해도 계산이 안나오니까요.


그런데 하나님은 “ 바라보면 볼수록 보배로운 자”라고 부릅니다..바보라고…하나님은 이런 “바보”들을 원하십니다..


지금도 이런 바보들을 찾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런 바보들을 통해 하나님의 교회를 나라를 세우시기 원하십니다.
세상에서 가장 바보가 누구 인지 아십니까?


바로 예수님입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2장6-8절)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자기의 모든 권리를 다 버리고 사람으로 오셔서 그 것도 그 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이건 바보도 보통 바보가 아닙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런 바보가 되심으로 세상의 모든 사람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바보”가 되셨다면, 우리도 “바보”가 되어야 합니다.


서로에게 이런 인사를 매 주할 수있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당신은 참 바보 같으십니다!”라고.


<새누리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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