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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피득 목사
<SF원목회 회장>

모든 사람은 태어 나면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크든 적든 부모로부터 1차원의 축복을 받는다.
그리고 부부라는 2차원의 행복과 자녀라는 3차원의 복은 자신의 선택이나 부모에 따라 누리는 사람들과 그렇치 못한 이들로 대별된다.

여기에 4차원의 영원한 생명을 누릴 복과 혹은 저주는 1, 2, 3차를 거친 모든 인생들이 아무도 피할 수 없는 정해진 길이다.

그러므로 성경 희브리서의 저자는 말씀하시기를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 기록한다. 

이는 우리 인생들 앞에 놓인 두 길 즉 천국이냐 지옥이냐 또는 영원한 행복이냐 영원한 불행이냐의 갈림길을 기리킨다.

1680년대 스웨덴의 사상가인 임마누엘 스웨덴보그, 그는 비록 신비주의자이긴 하지만 그의 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가 말하기를 “지옥에서 예수님께 큰 은혜를 입고서도 주님을 배신했던 제자 가롯유다를 보니 날카로운 낚시 바늘 같이 생긴 것에 혀가 걸려 그의 몸이 허공에 매달려 있었다.

그때 새들이 몰려와서 그의 몸을 뜯어 먹더라.” 하였다.

반면 좁은 길을 걷다가 영원한 성에 들어간 사람들은 생명나무 열매를 먹으며 게다가 생명수를 마시면서 저주도 없는 곳에서 왕 같은 모습으로 살 것이라.”하였다.

21세기를 사는 오늘날화려한 문화와 의료혜택으로 100세를 넘기며 잘 사는 사람도 있지만 미국 같은 잘 사는 나라에서 사는 개보다도 못한 궁핍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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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면에서도 요한계시록 22장의 기록처럼 거룩하고 의롭게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타락하여 점치고 음행하며 살인하고 우상숭배하며 거짓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 

계시록의 기자는 말하기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있어내게 있어서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대로 갚아 주리라. 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4차원의 삶을 기대하며 구별되게 살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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