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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피득 목사
<병원 선교회>


가룟 유다는 열두 제자 중에서 가장 지혜스러웠고 돈을 헤아리는데는 으뜸이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세상에서 죽음도 가장 흉측하게 죽었는데 가진 돈을 성전에 내던져 버리고 스스로 목을 메어 죽었으며 사후 지옥에서는 낚시가 혀에 박혀 지옥의 천장에 메였는데 까마귀와 또 새들이 그 살을 쪼아먹는데 그가 간절히 죽기를 원해도 죽음이 그를 피하기에 고통중에 후회하면서 울고 있다고 존 번연의 천국과 지옥에서 묘사되어 있다. 


그러기에 돈은 만악의 근원이라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다. 


가룟 유다만이 아니라 예수님 부활하신 날에도 보초를 섰던 대제사장과 장로들은 돈으로 약속하며 그 제자들이 훔쳐갔다고 약속하고 돈 거래를 했다.


아마도 그들도 후회하고 고통을 받을 것으로 믿는다. 


마28장의 부활의 장면을 보면 여제자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 등은 부활하신 아침에 예수님을 알아보며 그 말씀을 들어봄으로 크게 기뻐하며 기뻐하고 큰 힘과 지혜를 덧입고 뛰어가서 제자들에게 예수님을 만난 소식을 전해주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아는 것은 만복의 근원이고 기쁨과 힘을 얻고 가는 길이 형통할 것이라고 성경은 가르치고 체험한 자는 증거한다. 


사람의 생명과 호흡을 주장하시는 주님은 그 제자들에게 주님의 권능으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분부낳 모든 말씀을 가르체 지키게 하라 하셨다. 그리고 또 약속하시기를 말씀을 배워 따라 사는 사람에게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어서 지켜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지구촌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 세끼를 못먹고 주리고 살며 의료혜택과 문화 혜택을 받아 누리지 못하여 평균 수명이 48세 안팎에 머무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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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은 예언하기를 저주아래 있는 사람들은 칼에 맞아죽고 굶주려 못먹어서 죽고 유행병에 약을 못쓰고 죽으리라고 했듯이 오늘에도 이런 저주 상태아래 지구촌의 사람이 맣은데 부활하신 예수를 모르거나 섬기지 아니하며 그 진리의 말씀을 따라 살지 아니하고 돈에 매이고 돈을 따라 살아가려는 사람들에게 요21장에서 예수님은 행하시며 가르치신 것을 다 쓰고 증거하려면 지구촌이 좁아서 감당하지 못할만큼 많다고 했다. 


사도 중에 가장 오래 살았던 요한은 계시록 21:11에서 “불의한 자는 계속해서 불의하고 더로운 사람은 계속해서 더럽고 의로운 사람들은 계속해서 의롭고 거룩한 자는 계속 거룩하니” 주님이 주실 상이 예비되어 각 사람의 행한대로 갚아 주리라고 했다. 


전지 전능하시며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은 우리 가까이 계셔서 사랑할 자와 축복할 자를 축복하시고 저주할 자를 저주하실 것이라고 성경에 증거했듯이 날마다 아니 오늘은 축복받은 사람도 볼 수 있고 저주받은 사람도 있는 것 같이 생명과 호흡은 세상과 악을 이기고 부활하신 주님이 지키시며 주신다고 하셨다(행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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