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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삼 목사

<피스토스 기독대학 학장>

 

한 부자가 빈 그릇을 가져 오면 다 채워 주겠다고 그래서 어떤 사람이 너무 큰 그릇을 가지고 간다는 것은 미안하니 작은 그릇을 가지고 갔습니다.
두 번째 사람은 그것보다 조금 더 큰 그릇을 세 번째 사람은 더 큰 그릇을 그런데도 주인은 거기에 가득 채워주었습니다 그러자 이것을 본 첫 번째 사람이 항의하기를 왜 나보다 더 큰 그릇인데도 거기에 가득 채워주었습니까? 하자 너는 더 줄래야 줄 수 없지 않느냐? 네가 가져온 그릇만큼 채워줄 수밖에 성경에 보면 이른 아침부터 수고한 품꾼들은 자신들이 늦게 온 자와 똑같은 임금을 받는 것이 매우 부당하게 여겨져서 주인에게 불평을 합니다.
우리에게는 다른 사람의 성공이나 번영을 시기하는 마음이 있어서 왕왕 여러 가지 불미스런 일이 생기곤 합니다.
시기 질투가 성도의 마음에 남아 있는 한 교회의 분쟁은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어느 추운 겨울날 거리에서 Cocoa를 파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이 소년은 소리 높여 외칩니다. Hot Cocoa요 Hot Cocoa요 그때 지나가던 손님이 하도 춥기에 그것을 한잔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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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것은 뜨겁지가 않았습니다. 얘야 너는 어찌 찬 것을 팔면서 Hot Cocoa라고 하느냐 그러니까 이 소년이 대답하기를 이것의 이름이 Hot Cocoa입니다 그래서 이름 그대로 불렀을 뿐이라고 예 소년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실은 뜨겁지는 않지만 이름이 Hot Cocoa이니까요 오늘날 이름만 기독교 신자가 얼마나 많은지 참으로 회개하여야 합니다.
정말 이름대로 살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공평합니다. 먼저 부름 받은 사람이나 나중 온 사람이나 다 같이 한 데나리온씩 나누어 주십니다 이것은 누구나 불림을 받고 포도원에 들어오면 구원 즉 영생이라는 한 데나리온씩을 똑같이 나누어주신다는 것입니다 먼저 왔다고 영생을 두 번이나 곱절로 주는 게 아닙니다.
그러나 상급은 다릅니다. 먼저 온자들이 나중 온자들처럼 불평 없이 감사 감사하면서 열심히 일을 했더라면 그리고 한 데나리온만 주었어도 감사하였더라면 영생은 물론 크나큰 상급을 받았을 터인데 어리석게도 불평을 하다 하나님으로부터 책망을 받았던 것입니다 이들은 처음은 잘 시작하였고 축복받은 가운데 기쁨으로 일을 시작했지만 끝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 첫 번째 사람들을 아마 일을 하면서도 계산을 하였을 것입니다 내가 아침부터 와서 뜨거운 햇빛 속에서 일을 했다 그러니 당연히 내가 더 받아야 한다. 이런 태도였을 것입니다.
예수 오래 믿은 사람 가운데는 기록부에 꼬박꼬박 기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교회에 열심히 나왔고 헌금은 얼마를 했고 특히 교회 건축 헌금을 얼마를 했다 저들은 나중에 왔고 헌금도 나보다 적게 하였으니 당연히 이 교회 주인은 나요 목사도 자기에게 굽실거려야 된다고 합니다.
우리들의 장부는 하나님께 맡기십시다. 하나님이 알아서 갚아 주실 것입니다 먼저 온 사람들은 불평을 했습니다. 더 받을 줄 알았다가 그렇지 못하자 불평이 시작된 것입니다 이렇게 되니 기쁨이 사라졌습니다. 행복이 없어졌습니다.
기독교인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하는 대신에 불평하게 된다는 것이야말로 비극입니다 이것은 저들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선하신 뜻대로 된다는 것을 잊어버린 데서 오는 것입니다 내가 일을 많이 한 것도 교회에 헌금 많이 한 것도 하나님의 축복이 있었기에 열심히 빠지지 않고 나온 것도 하나님께서 건강의 축복을 주셨기에 그리고 불러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아침에 불러주신 자들은 더욱 감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천국은 이미 결정되었으니 말입니다 늦게 온 사람들은 너무도 감격했습니다. 그날 벌지 않으면 가족을 굶길 수밖에 없었는데 불러주신 것이 고마워서 품삯도 정하지 않고 부지런히 남은 시간을 일했습니다.
늦게 믿기 시작했습니까? 더욱 감사해야 합니다. 불러주시지 않았더라면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었는데 늦게나마 불러주셨으니 아무 불평 말고 부지런히 남은 시간을 아끼면서 봉사하십시다.
시작도 은혜요 마지막도 은혜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며 이것을 깨닫고 열심히 일해야 되는 것이 기독교인의 자세입니다 불러주신 아버지 앞에서 내가 무엇을 했는가? 얼마나 일했나를 따지는 삶이 아니라 선하신 하나님께서 나 같은 죄인을 불러주신 은혜를 감사하면서 힘을 다하여 일하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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