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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삼 목사

 

요셉의 때가 지나가고 애굽의 왕조가 바뀌었습니다.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은 이스라엘 자손이 점점 많아짐을 보고 두려워하여 압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축복은 이스라엘 위에 내리어 학대받을수록 더욱 번성하고 창성케했습니다.


왕은 히브리 산파에게 학살 명령까지 내렸습니다.


그런데 왕 자신의 딸 공주가 이 히브리 남아를 주어다가 왕궁 내에서 양육하며 보호하는 모순을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실로 사람의 지혜로는 하나님의 예정과 계획과 약속의 성취를 어떠한 수단을 다해도 막을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학대는 날로 심해졌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진정으로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찾게 한 결과를 가져왔으며 또한 애굽에 조금의 미련도 갖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더욱더 고통을 당하게 하여 그 시련 중에 훈련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로 허락된 사건이었던 것입니다.


정기 여객선이 부두에 닿아 승객들이 배에서 내려 부두로 가는데 그만 한 여인이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졌습니다.


사람들은 고함을 지르며 구원하여 주기를 원했으나 달려온 선원은 이 여인이 두 번씩이나 물속에 잠겼다가 다시 솟아올라 올 때까지 그냥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이 여인이 세 번째 솟아올랐다가 물속에 빠질 때 선원은 재빠르게 물속에 뛰어들어 축 늘어진 여인을 구출해 올라왔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선원을 향해 왜 좀더 빨리 구해 주지 않았느냐고 힐난하자 모르는 소리 마십시오.


물에 빠진 사람이 자기 힘으로 살겠다고 몸부림칠 때는 아무리 힘센 장사가 들어가도 그 힘에 휘말려 같이 죽고 맙니다.


물에 빠진 사람이 지쳐서 타인에게 모든 것을 다 맡길 때 비로소 뛰어들어야 한다고 선원은 대답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훈련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석달동안 숨겼던 모세 하수에 버림을 받아 죽을 수밖에 없었으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구원을 받은 것처럼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손을 들 때 도우셔서 우리를 세상의 고통에서 건져내십니다.


모세란 말은 건져내다라는 뜻인데 하나님은 죽을 수밖에 없었던 모세를 구원 하시고 그 구원받은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구원해 내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모세와 같은 건져냄을 받은 지도자가 절실히 요구될 때입니다
병에서 생활고에서 인생문제에서 시달림을 당하는 우리들, 거기에 많은 범죄들이 우리를 괴롭히는 이때 우리들의 갈망이요 애타는 간절한 소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모세의 구원의 과정을 삼중으로 말할 수가 있습니다.


첫째는 석 달을 지난 후 강가에 버려졌으나 다행히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 되어진 것과 둘째 그의 누이 미리암의 지혜로운 행동으로 실제로 어머니를 유모라 하여 어머니의 교훈과 양육을 받음으로 애굽인 화하는 것을 면하게 되고 순수한 히브리인의 민족 교육을 받아 하나님을 알게 되고 애국심을 갖게 되었으며 사치보다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가치 있는 삶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며 셋째로 호렙산에서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중생하여 구원의 은혜의 체험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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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의 궁중에서는 당시의 최고 문화의 혜택을 어머니의 슬하에서는 정통적인 히브리인의 민족과 종교 사상을 그리고 하나님에게서는 구원의 산 체험을 얻게 되었던 것입니다.


참된 지도자로서 많은 영혼을 구원하려고 할진대 먼저 이 세상의 학문인 과학 문명과 지혜를 어느 정도는 터득해야 합니다.


세상이 어떻게 움직여 가고 있는지 사람들의 생각과 갈망이 무엇인지 모르는 마치 산골에서 나온 촌부와 같은 상태에서는 위대한 지도자가 될 수 없습니다.


또한 자기의 근본도 모르고 부모 조국을 망각하는 자가 어찌 하나님을 우러러볼 수 있겠습니까?


나라를 사랑할 줄 알고 거기에 확고한 종교적인 사상 하나님의 뜻 말씀을 올바르게 깨닫고 실천하려하는 자이어야만 되며 나아가서 하나님으로부터의 구원의 산 체험까지 있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참으로 많은 목사와 지도자들을 보아왔고 갈망하는 상태에 있지만 이러한 지도자를 찾기 어려움을 고백할 수밖에 없으며 더욱 스스로 무장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절실한 사명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경을 안다고 해도 실천이 없는 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사람 이 시대에 대하여 경고하지 못하고 축복만을 부르짖는 목사들 지식은 많으나

구원의 체험이 없는자 나 역시 한 목사로서 부끄러움은 고백하며 오늘 방황하는

우리들 하나님 앞으로 가나안 복지로 인도해줄 모세와 같은 지도자가 필요한

때임을 역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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