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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삼 목사

 

참된 사랑이란 무엇인가? 진성 이 땅에 사랑이란 존재하는가? 물론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사랑해 하는 얄팍한 사랑 싸구려 사랑은 도처에서 쉽게 보지만 진정 우리의 마음을 쉬게 하고 감싸주는 참된 사랑은 어디에 있는가? 주님 안에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그것을 모르고 오늘도 다른 곳에서 무엇인가 잡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결국 손에는 아무것도 없는 허탈 속에 모든 허무함만을 되씹고 맙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태초에 하나님의 거룩한 형상대로 창조되어진 존재입니다. 인간은 죽지 아니할 것으로 창조된 존재 즉 영생의 성질이 부여된 존재로 영생할 본성이 있기 때문에 이 땅의 저급한 행복의 원천 속에서 만족을 누릴 수 없습니다.
많은 돈을 가졌다고 해도 세상 향락을 누린다고 해도 거기에 만족은 없습니다.
많은 자녀를 얻고 고대광실에 살며 문전 옥탑 마련해 놓고 세상 권세를 잡았다 해도 거기에 만족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생이란 그런 것으로 만족할 그런 저급한 생명이 아닙니다.
인생의 참 만족은 특별히 인간의 죄와 구원의 사실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습니다. 나와 당신은 하나님께 종속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각양 은총을 주시는 분 우리 인간은 그분이 주시는 것을 받아 누리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떠났던 인간이 하나님의 용서하시는 자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총과 하나님의 교통을 회복 받은 존재라고 한다면 그 인간은 특별히 하나님의 사랑의 계속적인 제시가 필요합니다.
기독교인 된 나와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주셨다는 그 사실 속에서 세상의 무엇보다 큰 사랑을 우리들에게 주셨다는 것을 인식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품속에 있는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소유했다면 우리는 이제 아무런 위험도 없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신 하나님 자신보다 세속적인 을 좋아하고 그것을 더 숭배하고 있으니 아직도 참된 사랑과 행복을 모르고 있음을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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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기 진정한 사랑과 인생의 쉼을 소개하는 소리가 있으니“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당신은 이 소리가 들리십니까? 어서 속히 주님의 품으로 오세요. 그리하여 나를 구원하신 주님을 사랑하며 그분께서 보여주신 참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고 오늘도 영원한 소망을 가슴에 새기며 북풍아 불어라 남풍아 불어라 어떠한 역경과 안일로 나를 유혹할지라도 나는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다는 고백 속에서 주 오시는 그날까지 이 땅에서 사랑에 고갈되어 죽어가는 영혼에게 우리 함께 손잡고 주님께서 보여주신 사랑을 나도 실천하여 이 땅에 메마른 완악한 인간 세상에 사랑의 원자탄으로 투하되어 완악한 인간의 마음을 폭파하여 아름다운 마음 밭을 일구어 참된 사랑의 씨앗을 뿌려 참된 사랑의 열매를 주렁주렁 열게 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인간 본연의 의무가 아닐까요? 우리가 이러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할 때 자연히 우리의 영혼은 더할 수 없이 깊이 감동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분에 대해 가질 수 있는 사랑보다 훨씬 큰사랑을 그분께서 우리에 대해 가지고 계신 것을 깨닫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방의 허물을 보는 것이 아니라 아름답고 좋은 점만 보는 것입니다.
장미의 아름다움을 볼 때 가시가 있음을 애써 생각지 말아야합니다.
모든 사람은 허물이 있습니다. 그 허물과 티를 가려내려면 한도 끝도 없을 것입니다.
사랑은 단점보다도 장점을 보아주고 못난 것도 아름답게 보아주는 것입니다.
서로 싸우며 헐뜯지 말고 주님의 사랑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 사랑은 확인입니다.
신부는 신랑이 자기를 사모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 사랑의 확신은 행복의 원천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수 없지만 사랑은 오직 하나만을 얻음으로써도 만족과 행복을 느낍니다. 사랑의 위대성은 여기에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 하나만 있으면 다른 것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사랑입니다.
당신은 아직도 사랑이 없다고 눈물 흘리지 말고 여기 우리를 살리신 참된 하나님의 사랑을 보고 주님의 품으로 오세요.
그리하여 우리 모두 믿음을 지키고 승리하여 모두 천국에서 만나 오늘의 이야기를 나누며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하시는 주님이여 어서 오시옵소서 하고 주님의 재림을 고대하는 자여 주님과의 이별 없이 항상 천국에서의 삶을 생각하며 오늘도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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