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피득목사.jpg
김피득 목사
<SF원목회 회장>


에덴 동산에 살던 인간의 조상들은 타락하여 거짓말을 하다가 쫓겨났다. 

모세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시고 축복하시려고 열가지 계명을 주셨다. 

그 내용의 여덟가지는 “~하지 말라” 였다. 그리고 두가지는 적극적으로 “~하라” 였다. 

그리고 40년이 지나서 20세 이상되고 60세 이하인 이스라엘 남자들을 헤아려 보실 때 오직 두사람만이 하나님의 헤아리심에 합격되고 ... 모세까지 포함한다면 세사람만이 하나님의 합격선에 도달한 사람이요 60만 3천 5백 5십명 중 60만 3천 5백 4십 7명은 다 합격선에 이르지 못하여 모두 광야에서 죽게하고 애굽 밖에서 낳은 사람들을 훈련하여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셨다. 

그래도 타락한 지구촌의 사람들은 수를 중시한다. 신사의 나라라고 말하는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며칠 전 투표하여 독립적으로 살지 아니하고 영국과 함께 살겠다는 결정을 다수의 투표로 결정을 했다. 

그래도 스코틀랜드 독립을 위한 투표는 선과 악의 개념으로 구분짓기가 어려운 문제이기에 결과에 다 승복할 수 있는 문제이다.  

주위, 나의 주변 사람들을 어떠할까? 

실패하고 망치는 생활을 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 

 김피득목사칼럼.jpg

특별히 택함받고 교육받았다는 사람들도 솔로몬의 지혜로운 눈으로 보면 미친 마음을 품고 살다가 죽는다고 밝혀 두었다.(전9:3) 

왜 실패한 사람이 많을까? 

성경의 가르침과 현실 세상의 볼 때 “믿음으로 살지 아니하고 말씀을 떠나 살기에 바람에 날리는겨와 같이 흩어지고 망한다고 다윗은 시편 1편에서 교훈하고 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것부터 믿음과 말씀을 떠나 쾌락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여 그 길로 좇아 걸어가고 좋아하다가 바람에 날리는 겨같이 흔적없이 살고 또 그 자녀들도 그렇게 살게하고 의인의 심판에 걸리고 그 회중에 들어가지 못하고 흔적없이 날리는 겨와 같이 살다가 망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말하는 것이 믿음에서 떠난 말을 하고 먹고 마시는 것이 믿음에서 먹고 마심이 되기에 이스라엘 민족 60만 중에 여호수아와 갈렙 그리고 모세까지 세 사람, 노아 때의 홍수 심판에서는 여덟 사람만 구원 받았듯이 오늘의 재앙과 악한 일이 많은 세상에서 실패없이 살려고 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성경은 이 시대가 참으로 악하고 패역한 세대임을 말씀하고 있다. 

우리가 먹고 마시고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삶이 된다면 어느 때 주님이 오셔도 부끄럽지 않게 주님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또한 수많은 실패자들의 틈을 비집고 끝까지 낙오함없이 하나님이 정하신 길을 잘 걸어갔기에 최후의 승리자가 되는 것이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1) 

신앙/사모컬럼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