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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피득 목사
<병원 선교회>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4개국의 여권을 시민권으로 살아왔다. 


그 중에 하나는 일본의 시민권이므로 일본의 여권을 가지고 살았던 때도 있었으나 이는 부득이한 일이지만 생각해보면 부끄러운 일로 생각하면서 나머지 세 나라의 시민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감사한다. 


그 세 나라란 첫째가 한국이고 둘째가 미국 시민권이고 세 번째는 하늘나라의 시민권이다. 


시편 127편에서는 네가지 일이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이 없으면 헛되다고 일러주고 있다. 


첫째, 집을 세우는 일로서 유형의 집이든지 무형의 집이든지 하나님이 세우시고 지켜주시지 아니하면 사람의 수고가 다 헛것이요 두 번째로 성을 지키는 사람이 깨어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지켜주시지 아니하면 다 헛수고로 끝난다고 하셨다. 


실제로 한국에서 제일가는 부자 P씨는 노년에 남의 셋방살이를 하다가 죽었던 일도 있었다. 

세 번째로 부지런히 일하려고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자는 사람도 하나님이 지켜주시지 아니하면 헛고생을 하고 끝나리라 하였다. 


네 번째는 잠도 못자고 고민하고 일해본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지켜주시지 아니하면 헛고생으로 끝나고 말리라였다. 


성경에서 하나님이 지적하신 것만이 아니라 우리가 생각해 볼 수있는 우리 세대의 사람들을 살펴보면 시냇가의 나무같이 절기를 따라 열매를 맺히며 잎이 피어나는 사람과 가정들이 있는가하면 바람에 날리는 겨와 같이 흔적없이 사라져버린 사람들도 많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에게는 헛되지 아니하도록 지키실 뿐만아니라 하나도 헛되지 않도록 심은대로 거두게 할뿐만아니라 그 자녀들까지 축복받게 하심으로 사람들 가운데서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고 하셨다. 


마치 아브라함과 그 자손들이 사람들 세계에서 드러나고 축복받듯이 부끄러움이 아니요 시냇가의 나무같이 늘 푸르며 때를 따라 열매가 맺히며 대대로 사명대로 존속하고 축복받으리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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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주위에서는 바람에 날리는 겨와 같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사람도 있었지만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나도록 분명히 축복받은 하나님이 주신 상급을 받은 사람들도 있는데 세상을 떠난 조용필 목사가 그 중의 한 사람이다. 


필자에게 침례를 받고 침례교 신학을 공부하고 졸업 후 목사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만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이었다. 


조목사의 자녀들이 여러 분야에서 훌륭한 일익을 담당하며 사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상급이라 확신하며 칼럼을 읽은 모든 독자들에게도 하나님의 상급과 축복이 동일하게 임하게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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