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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삼 목사  

 

 

빌라델비아교회에 보낸 편지에“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레 하리니”라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들에게 믿음을 지킬 것을 당부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믿음을 지키고 이기려고 하는 것은 성전의 기둥이 되려고 하는 것이 아닐까요 아니 겨우 기둥이 되려고요.


네 그냥 기둥만 된다면 인생의 가치가 없겠지요.


그러나 우리는 교회의 기둥 사회의 기둥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건물의 기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곳에서 꼭 필요한 존재 중요한 사람을 가리켜 하는 말인 것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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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믿음을 지키고 승리하여 하나님 앞에 올라가면 우리는 다 하나님께 꼭 필요로 하는 사람 기둥과 같은 존재가 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창세기 19장에서 소금기둥의 이야기를 봅니다.


소돔성이 멸망할 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간구를 들어주시어 롯의 가족들만 구원받아 탈출해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실 때 조건 하나를 제시하셨는데 아주 쉬운 앞만 보고 빨리 가라고 뒤를 돌아보아서는 안 된다는 재미있는 조건이었습니다.


그래서 모두 하나님의 말씀대로 소알성에 들어갈 때까지 뒤를 돌아보지 않았지만 그만 롯의 아내만은 그까지 것 잠깐 뒤돌아본들 어때 소돔성이 정말 멸망당하는 것인가 궁금하여 뒤를 돌아보자 그 순간 그만 소금 기둥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는 이야기입니다.


꼭 무슨 동화 같은 이야기로 재미있으며 신비스럽지만 그 속에 교훈이 들어 있습니다.
여러분 롯의 아내는 왜 소금 기둥이 되었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겠지요


그렇다면 왜 롯의 아내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지 않고 뒤를 돌아보았을까요.


그것은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우습게 여겼기 때문입니다.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롯의 아내는 과거를 그리워했습니다.


잊지 못했습니다. 재미있던 사교생활 많은 재산 즐겁던 친구들 소돔성에 속한 숱한 쾌락에서 그녀는 떠나지 못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롯의 아내만을 흉볼 수가 없습니다.


우리도 얼마나 아직도 옛 육신의 일을 그리워합니까?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순종해야 할 터인데 너무도  하나님의 말씀을 우습게 대합니다.


주일을 지키라고 믿음을 지키라고 하였는데 어떻습니까?


오 고마우신 하나님 우리 모두 소금기둥이 될 수밖에 없는데도 오래 참으시고 다시 기회를 주심을 감사할 뿐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들에게 앞으로 나아가라고 명하십니다.


아프리카 초대 선교사이며 개척자로 알려진 데이빗 리빙스턴에 대하여 이런 일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가 해외 선교협회에 가서 해외선교를 지망했을 때 어디로 가고 싶으냐고 물으니 리빙스턴은 즉시 어디에나 가겠습니다.


앞길이 뚫려있는 곳이라면 어디에나 가겠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등산가는 산이 있으니 등산한다는 말과 같이 리빙스턴은 내일이 있으니 오늘 전진한다는 신앙을 가졌던 것입니다.


기독교는 과거에 매달려서 네가 잘했다 잘 못했다 싸우는 종교가 아니라 미래를 내다보고 죽음을 이기고 부활의 신앙으로 내일도 주관하시고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미리 아시고 문을 여시고 기다리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으로 전진하는 것입니다.


나는 나폴레옹이 기독교인이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그는 한때 세계를 지배하던 영웅이며 폭군이 아니었습니까?


한때 나폴레옹은 로마 교황과 사이가 나빠서 서로 암투를 벌렸습니다.


그 당시 나폴레옹의 삼촌은 교황청 추기경이었는데 삼촌은 나폴레옹을 만나 교황에게 좀더 고분고분히 복종하라고 타일렀습니다.


그때가 마침 밤이었습니다.

나폴레옹은 삼촌을 창가로 모시고 가서 밤하늘을 가리키며 물었습니다.


저 별들이 보이십니까?


추기경은 이미 나이가 많아서 눈이 몹시 나빴습니다.
추기경은 잘 보이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때 젊은 나폴레옹은 말했습니다.


삼촌에게는 저 벌이 안보이거나 희미하지만 내 눈에는 또렷하게 보입니다.


그러니 제 걱정은 마시고 어서 돌아가세요 이 말은 별을 확실히 볼 수 있는 눈과 별을 희미하게 보는 눈과는 생각이나 나아가는 방향이 전혀 다르다는 내용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너무 희미하게 보거나 보지 못하고 있지나 않는지 확실히 보고 있다고 하면 우리들의 신앙생활이 달라져야 되지 않을까요?


신앙이란 하나님께서 확실하게 설정해 놓으신 목표를 향하여 이유 없이 아브라함이 떠나라고 하니 미련 없이 떠난 것같이 용감하게 앞을 보고 전진하는 생활입니다.


별을 뒤에다 놓지 않고 앞에다 놓으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전진해야지 돌아보면 소금기둥이 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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