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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피득 목사
<병원 선교회>


알파와 오메가 되시며 처음과 나중이 되시고 시작과 끝이 되시는 전능하신 사랑의 하나님은 우리가 새해 2015년을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시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도록 권면하신다. 

하나님은 행복과 불행이, 형통함과 불통함이 네 앞에 있으니 네가 행복을 택하고 불행과 불통을 택하지 말라고 권면하신다. 

멀리있는 별을 보고 연구하는 사람은 망원경을 사용하여 멀리있는 것을 보고 가까이 있는 병균은 현미경을 통해서만 볼 수있고 알게 된다. 

행복은 가까이 우리 앞에 있다 하시는 하나님은 마음이 청결한 자가 복이 있어 하나님을 볼 것이라(마5:8) 말씀하신다. 

망원경이 없이는 멀리있는 별을 볼 수없고 현미경이 없이는 가까이있는 미세한 세포와 병균을 볼 수 없듯이 거듭난 심령이 아니면 또 청결한 양심이 아닌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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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에 신30:19 에서는 몇 번이나 거듭해서 행복과 불행은 네 앞에 있고 형통과 불통이 네 앞에 놓였으니 네가 택하라고 권면하신다. 

사람은 부모의 모습을 따라 1차원의 행복을 누리고 자기가 택한 배우자와의 결혼 생활을 통해 2차원의 행복을 맛보고 자녀들과의 관계에서 3차원의 행복을 누리고 그 과정에서 영원한 4차원의 행복도 결정이 되기에 행복은 유수와 같다고 할수 있고 혈육이 아닌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가르치심으로만 할 수 있다고 했다. 

 사도 중에 가장 오래 살면서 남달리 은혜를 받았던 요한은 계22:11에서 불의한 자는 계속해서 불의하고 더러운 자는 계속해서 더럽게 살고 의로운 자는 계속해서 의롭게 살고 거룩한 자는 거룩하게 살기에 앞으로 받을 상과 축복도 행한대로 받아 누릴 것이라고 기록했다. 

  꿈이 없고 주님의 보장이 없다면 절망이요 괴로운 삶이기에 악한 길로 향하여 불의하고 더러운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외롭고 거룩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주님이 분명한 푯대가 되시기에 계속해서 의롭고 거룩한 생활을 할수 있는 것이다. 

  오늘도 내일도 지구촌의 흐름은 악한 일도 보고 거룩한 모습들도 보면서 불의한 자의 고통과 의로운 자의 시련을 보면서 2015년의 365일도 유수와 같이 흘러갈 것이기에 조용히 겸손하게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가고자 하면서 첫날부터 첫 단추부터 잘채워 보도록 하고 있다. 

행복은 유수처럼 우리 곁에서 흘러가고 있다. 

그 물결과 함께 행복을 맛보는 사람들도 있고 그 물결을 거슬러 올라가다 어려움을 겪는 이들도 있다. 

세월따라 행복의 물결따라 주님과 동행하는 모든 이들에게 새해에 더욱 행복이 넘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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