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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현순호 목사


구세주의 탄생; (눅2:1-20) 천동설이 지동설로 바뀐 것 이상 으로 우주의 역사가 바뀐 사건이다. 

그것을 인정한 전세계가 날짜표시를 예수님의  탄생을 기준으로 한 것을 한국도 따라가며 더 이상 단기 4천 몇백년이라는 연호를 쓰지 않는다.

 배경; 당시 초 강대국인 로마는 전 유럽을 휩쓸어 식민지를 만들 때 작은 나라인 유다도 예외는 아니었다. 

로마황제는 더 많은 세금을 걷어 들이기 위해 유대인들에게 자기의 고향에 가서 호적을 하도록 령을 내렸다.

그 때 새로 가정을 꾸민 요셉은 고향인 베들레헴에 만삭된 아내 마리아를 데리고 먼길을 떠나게 된다. 

여러날 고생끝에 도착한 목적지에서 큰 문제를 만났다.

몇일 묵을 여관을 찾을수가 없게 된것이다. 

많은  다른 사람들이 먼저 와서 방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긴 여행에 지치고 피곤해도 쉴만한 곳을 찾지못하고   불안해하는 부부를 본 마음씨 좋은 아저씨가  자기 집으로 안내해서  바람이나 밤이슬을 피할수 있는 빈 외양간을 쓰도록 허락해 주었다. 

감사하며 호적할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에 아기를 낳게 된다. 

마리아는 포대기에 싸서 빈 구유에 뉘어 놓았다.

구세주인 예수님의 탄생은 이렇게 너무도 초라했다. 

그러나 하늘에는 큰 잔치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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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밤중에 천군 천사들이 무수히 나타나 노래하며 춤을 추며 들에서 양들과 같이 자고 있는 목자들에게 나타나서 기쁜소식을 전해준다.

구세주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났으니 빨리 가서 축하하라고. 
목자들은 어안이 벙벙하고 너무도 놀랄수 밖에...

이전에 들어보지도 본적도 없는 신비로운 체험을 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천사들의 인도를 받아 외양간으로 들어가 유난히도 밝고 환한 아기에게 경배하고 그 부모에게 자기들이 보고 들은 내용을 전했다.

목자들의 이야기를 들은 부모님과 집 주인은 보통 일이 아니라는 것을 직감하게되고  마리아는 목자들의 이야기를 마음에 깊이 새겼다. 

우리는 여기에서 몇 가지 질문이 생긴다. 

1) 왜 예수님은 초라한 촌부의 아들로 태어 났으며 그것도 남의 집 외양간에서? 
예수님은 처음부터 소외된 사람들의 친구로 오셨기 때문이다(빌2:6-8)  

2) 만삭된 여자를 긍휼히 여겨 자기 집으로 인도했고 동방박사들이 찾아왔을 때는 안 방에서 경배를 하게 한 그 분은 누구인가? (마2:11 ) 
그 사람은 평상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분이였기에 부지중에 구세주 아기와 그 부모를 자기집에 모시는 행운을 얻었다. 
마치 아브라함이 부지중에 천사를 대접 하듯. 

3) 이 엄청난 사건을 목자들에게 처음으로 알려준 의미는? 
예수님 본인이 선한 목자라고 하셨다.  
또한 구약시대에  양을 속죄 제물로 바친 것 처럼 자신이 만인의 속제제물이 될 것을 미리 알려주신 것이다.
그러기에 양과  더불어 동거동락하는 목자들에게 처음으로 알려주었다고 해도 잘못된 해석은 아니다. 
(참고 시23:& 요 10: 그리고 요 21)

만왕의 왕이 되시고 만유의 주가 되신 예수님의 소박하고 검소하고 겸손한 그 모습을  오늘의 교회나 성도들이 모방해야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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