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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피득 목사
<병원 선교회>

지미(Gimmy)와 빌(Bill)이라는 두 형제가 있었다. 

지미는 어머니를 따라 교회에 잘 나갔고 빌은 아버지를 따라서 주유소를 경영하면서 서로가 다른 방향이었지만 기쁘게 살려고 애를 썼다. 

지미는 고교를 졸얼할 때까지 교회에서 배우고 섬기면서 살다가 졸업하고 해군사관학교를 지원해서 마치고 군생활을 했고 빌은 고교 졸업후 주유소에서 일하면서 즐겁게 먹고 마시며 살았다. 

형 지미는 해군의 소위, 대위를 거쳐 대령까지 진급하고 제대하여 고향에 가서 농사를 지으면서 교회를 열심히 섬기고 살면서 청년회장, 지방회 청년회장 주총회 청년회장, 남침례교 전국 청년회 회장이 되어 하나님의 뜻이 어디있고 무엇인지 생각하고 기도하면서 교회에서 가르치는 중생(重生, born again) 즉, 거듭나는 생활을 했다. 

 이 거듭나는 생활이 미국 국민들에게도 인정받아서 미국의 대통령이 되어서 섬기는 생활을 하였다. 

그 후에도 교회 일이라면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하는데 남침례교회에서는 교회 신축 혹은 증축을 할 때이면 경비를 절약하기 위하여 총회에 협조자, 봉사자들을 요구하는데 이때 뜻이 있는 사람들은 재정적으로 약한 교회를 돕기 위하여 전국에 지원자를 모집하는데 지미 집사는 대통령을 은퇴한 사람이지만 언제나 툴벨트를 차고 자신의 모텔비를 준비해가서 약한 교회의 건축을 돕는데 앞장서 봉사생활을 했다. 

 대통령으로 재임중에도 교회에 가서 가르치는 주일 학교 교사로서 가르치면서 섬기는 생활을 했고 지금까지도 하고 있다(롬14: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동생 빌은 젊은 나이에 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인생의 성공길과 바른 길이란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서 따라사는 순종하는 길이 성공의 길이 된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었던 사울은 처음에는 매우 겸손한 사람으로서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았다. 

그러나 재위 40년의 생활에서 말년에는 자기의 욕심이 끌려서 소와 양을 탐하고 하나님의 의란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다윗을 시기하여 죽이려고 하다가 전쟁에서 세 아들과 함께 몰살을 하고 말았다. 

  다윗은 사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지만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순종하는 생활을 하였기에 사람들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40년간 왕으로 살았고 또 그 자녀들이 대대로 축복해 주시겠다는 약속을 받고 가장 위대한 왕으로 기억되고 있다. 

  순종은 다른 사람의 뜻을 헤아려 따라 사는 것이다. 

남에게 기쁨을 주게되어 그 기쁨이 자기에게도 기쁨이 되고 축복이 된다. 

또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 뜻대로 사는 것은 자신에게 무한한 힘이 되고 기쁨의 되며 축복이 된다. 

바로 살고 성공의 생활을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중생하고 순종의 생활이 절대 필요하다. 
중생한 사람은 땅에서나 하늘에서 연합하여 유익하며 성공하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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