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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현순호 목사



예수님은 네 제자를 먼저 부르셨다. 

(마 4:18-22)


예수님은 공 생활을 시작하시면서 제자들을 불러서 하나님을 모시는 법과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일꾼이 되도록 훈련을 시켰다. 


이번 사건에 나오는 네 제자 들의 공통점은 갈릴리 호수에서 고기를 잡는 어부들이었고 또한 베드로와 안드레가 형제 간인 것과 마찬가지로 야고보와 요한도 같은 형제 간이며 보통사람 들이었다.

 일반적으로 사람을 채용할때 능력 있고 똑똑하고 외모도 좋고 위기관리를 잘 할 만 한 사람을 찾는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평범한 사람들을 제자로 삼아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신 이유가 무엇일까?  


바울은  이렇게 설명한다. 


하나님의 일을 했던 사람중에 세상에서 가문이나  문벌, 지식,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 별로 없었다.


오히려  미련하고 멸시 받고 무시 당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들의 특징은 자기를 나타내거나 자랑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를 새 사람으로 키워주신  예수님만 자랑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고전1:26-30). 


오늘의 내용에서 우리의 시선을 강하게 끄는 면은 부름을 받았을 때 어떻게 자기들의 생명줄인 배와 그물을 버리고 더욱  부친을 남겨두고 예수님을 즉시 따랐을까? 하는 점이다. 


그럴 만 한 이유가 숨어있다. 


그들은 원래 세례 요한의 제자였는데  요한이 어느날 지나가시는 예수님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자기는 곧 사라지지ㅋ만 예수님은 앞으로  구세주로 큰 일을 하실 분이라고  하시며 예수님을  따르라는 암시를 주셨다 (요1:35-42). 


 더욱 그들의 마음을 움직인 말은 예수님은 하나님의 희생양이라는 것이다. 


즉 당시 사람들은 죄를 지었을 때 그 죄 값으로 양을 잡아 하나님게 제물로 드려 용서를 받는 의식이 있었지만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의 죄를 대신해서 죽음을 당하실 분이라는 것이다. 


그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일반사람 들은 자기 자신을 위해 살고 심지어 남들을 이용해서라도 자기 욕심을 채우는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남들을 위해 자신이 죽기까지 할수 있느냐! 


새로운 도전이었다. 


선생이신 세례요한도 산 성자이자만 그 분 보다 더 한수 위에 계신 분을 섬기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문득 앞에 나타나신  예수님이 나를  따라 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는 말씀을 듣고 그대로 따라 나섰다.  


여기에서 배우는 점이 있다. 


끝없이 일어나는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뛰는 세상에서 반대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24시간 뛰는 사람 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들을 우리는 성자라고 부른다. 


사실 누구나 다 그렇게 할 수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다른 면으로도 남을 돕는 길이 있다. 


자기의 직업을 통하여 남들을 돕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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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표적인 사람이 에녹이다. 


그는 가정을 꾸미고 아들 딸을 낳으며 세상일을 하며 하나님과300년을 동행하며  하늘 나라로 갔다.


가정을 가지고  자기 직업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은  더할 나위없이 좋은 일이다. 

내가 아는 전선생은 어떻게 하다보니 경찰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좋게 보지않는 직업이다. 


안에 들어가 보니 그럴 만도 했다. 


쥐꼬리 만한 권리로 남의 약점을 찾아 돈이나 뜯어내고 나쁜 짓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는 달랐다, 누구보다 성실하고 충실하며 가능한 한 법안에서 선처 하고 소외된 사람 들을 돌보는 일을 했다. 


주말에는 고아원이나 양로원을 찾아가 그들과 같이 지낸다. 


그의 모범적인  삶은 경찰 안에서나 밖에서 칭찬이 대단했다.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접고 선교사업에 몸 바쳤던 네 제자들,  오늘도 전적으로 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존경하면서 보통사람들인 우리도 내가 현재 하고 있는 일을 통해서 하나님과 이웃들을 사랑하며  기쁘게  사는  것은  너무도 멋지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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