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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피득 목사
<병원 선교회>



 7월 2일의 뉴스에 미국의 플로리다주의 법원에서 30년 전에 중학교 동창생이 다시 만난 사건이 있었는데 한 사람은 법원의 판사로, 한사람은 범죄한 사람으로 법원에서 만나서 판사가 먼저 어느 중학교 졸업생이 아니냐고 하면서 알아보자 피고인은 판사가 자신과 절친했던 친구였음을 알고 “오 마이 굳네스” 를 외치며 크게 울었다. 


  한 사람은 인생의 실패자로서, 한 사람은 판사로 자신의 친했던 친구의 죄에 대해서 판결을 내려야 하는 순간이었다. 


세상에서 성공자와 실패자의 판가름을 “이것 아니면 저것으로” 분명히 드러나게 된다. 


  필자가 고교 졸업을 한지 70년 전이라고 생각해 보니 이것(성공자) 아니면 저것(실패자)의 모습이 사람이 모인 곳이면 어디아 찾아보게 되고 그러기에 미소와 비통을 느낀 사람들도 있지만 아예 모든 것을 망각한듯 느낌이 없이 태연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실패자와 성공자의 기준은 나날이 달라질 수 있찌만 영원한 판별이 되어버린 일에 대하여 사람들은 세상에서는 겸손한 사람이면 조용히 잠잠히 지내야 하지만 때로는 떠들고 소리를 내는 사람도 있고 오히려 실패자들이 더욱 소리치고 떠드는 때도 흔히 있다. 


 성경에서 살펴보면 모세는 궁중에서 40년간 교육을 받고 자랐지만 동족의 학대를 보고 애굽 사람을 죽이고 미디안 광야로 쫓겨가서 양을 치는 최하의 삶을 40년간 보내다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고 하나님이 인정해주신 사람들의 지도자가 되었다. 


 민16장에서 레위 자손들 중 고라, 다단, 아비람, 단 250여명이 당을 지어 모세에게 대항하고 “모세 당신만 하나님의 종이냐? 우리도 같은 사람이라” 하면서 항의 하고 도전을 해 왔을 때 모세는 대항하여 싸우지 아니하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이 사실을 고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기다렸다.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은 이쪽에 서게 하시고 고라의 무리들은 저쪽에 서도록 하시고는 지진을 일으켜서 반역자들이 산 채로 땅 속에 빠져 죽게 하셨다. 


이것,,, 선한 사람들... 모세와 아론 또 저것... 악한 무리들.. 실패의 길을 걷는 자를 확실하게 구분하시고 사람들이 보고 깨닫게 하였으나 실패자의 가족 또 그 당들은 더 크게 소란을 피우다가 유행병으로 죽게 된다. 


 “이것 아니면 저것” 판별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때로는 세상 사람들이 구분하기도 하고 때로는 기계가 구분해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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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6시면 혈당 검사를 하여 숫자로는 84였다. 


그런데 기계가 “에러" 라고 잘못되었다고 하여 두 번째에서는끝을 낼 수가 있었다. 기계의 잘못이 사람을 저것... 실패자로 만들어버리기도 한다. 


  사후 세계에서는 “이것 아니면 저것” 즉 성공자 아니면 실패자로 구분이 되는데 바꿀스 없는 “천국과 지옥”을 사람들은 깊이 생각하면서 삶을 이어가고 있는지 궁금하다. 


영원한 세계가 달려 있기에 깊이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마7:24에는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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