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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피득 목사
<병원 선교회>


지난 몇주간 동안에 한국에서는 전직 대통령과 국회의장이 세상을 떠났다. 


그 분들은 의사나 약의 혜택을 가장 크게 받을 수 있었지만 모든 사람이 왔다 가는 길로 갔는데 지구상에서는 하루에 15만 3천명이 세상을 떠난다고 한다. 


시편 146편에서는 살아있는 동안 네 평생에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교훈하며 이것이 세상에서 가장 선한 일이며 아름다운 일로써 마땅히 해야 할 일이기에 사람이 코로 숨을 쉬는 동안만 살아있고 숨이 멈추면 흙으로 돌아가며 모든 생각과 사상이 끊어지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고 하고 있다. 


하나님께 찬양을 하는 사람은 세상에서 고아와 과부 또 빈약한 자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붙들어 축복하시며 힘이 센 에서보다 야곱이 축복을 받음같이 축복하시며 든든히 써주시리라 하셨다. 


우리 노인 선교회 회원과 또 서순연 집사들의 친구들은 지난 추수감사절 때와 같이 12월 17일에 앞당겨진 성탄절 축하 예배와 축하 파티에서 세 곳에서 초청받아 아침, 오후, 저녁에 초청받아 한복을 입고서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등 다아는 찬송을 영여와 한국어로 불러 청중에게 크게 박수를 박고 좋은 대접을 받으면서 세계 사람들 앞에서 존경과 칭찬이 섞인 격려의 말을 들었다. 


그 중에는 고아 출신도 현재 과부로 사는 사람도 있었지만 축하 파티에서 가장 큰 박수 갈채로 칭찬을 받으면서 세 번을 치르느라 몸은 피곤했지만 저녁에는 평안히 쉬었다. 


“네 평생에 하나님을 찬양하라 숨을 쉬는 날까지 찬양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불구자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높이셔서 결혼식장의 신랑과 신부가 주인공인 것과 같이 은혜와 칭찬을 받게 하시라는 말씀이 꼭 이루어지는 것을 체험하며 기쁨을 누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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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학위를 가졌어도 초청받지 못하고 쓰임받지 못한다면 학력이 낮은 사람이라도 초청받아 찬양하여 칭찬과 격려를 받은 사람보다 못한 사람이리라!


칭찬과 박수 갈채는 우리 조상들이 입게 해준 한복을 입었기 때문이요, 또 하나님이 우리들의 찬송을 기뻐 받으셨기 때문이리라!


그러기에 우리의 조국과 조상에 감사하고 우리에게 찬송을 주시고 부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 미국에서 사는 것을 감사하며 말씀대로 숨쉬는 마지막 날까지 찬송을 부르면서 하나님의 쓰임을 받으면서 살기를 원한다...!


세상과 코로 숨쉬는 인생을 의지하지 않고 힘써 살려고 했던 야곱을 축복하신 하나님.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마지막이 되시며 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신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을 모시고 그를 높이며 찬송하면서 영원히 사는 것이 2015년의 성탄을 보내면서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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