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만 간호사를 주님께로….”
간호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설립된 대한기독간호사협회(KNCF)는 13∼15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세브란스병원 본관에서 제41차 정기총회와 겨울수련회를 가졌다.
세브란스병원 간호국과 연세대 간호대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KNCF는 창립 50주년인 2017년을 준비하는 사업을 발표했다.
2017년까지 200명 이상의 ‘간호 선교사’를 파송하고 매년 10만원씩 선교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이들에게 현장 상황에 적절한 건강관리 및 보건교육사업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협회는 또 간호와 신앙을 접목하는 ‘영적 간호 모듈’이란 책을 발간하고 동아시아기독간호사협회와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간호사의 감성리더십 시즌1 stop & go’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간호사와 간호대 교수, 간호대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서는 큐티나눔방, 성경통독, 특강 등 순서가 이어졌다.
새 회장에는 이춘원(신성교회 사모) 선한이웃병원 간호이사가 선출됐다.
이 회장은 “협회 활동을 통해 우리가 간호 현장에 존재하는 것이 단순히 생존이 아닌 소명임을 다짐하고, 세상의 가치 기준으로 감염된 우리의 지성과 영성, 감성이 새로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NCF는 6월 24∼26일 다음세대 힐링캠프와 6월 26∼28일 여름수련회를 갖는다.
또 10월 8∼14일 남태평양 피지에서 열리는 동아시아기독간호사회(PACEA-NCF) 국제대회에 참가한다.
창립 47주년 기념예배 및 학술대회를 10월 23일 세브란스병원에서 연다.
협회는 직전 회장 이원희(예닮교회 권사) 연세대 간호대 명예교수를 몽골 선교사로 파송했다
(02-735-6378·koreanc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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