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기독교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를 선교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선교훈련원이 26일 기독교회관에서 ‘중국의 종교정책 이해와 기독교’를 주제로 마련한 에큐메니칼 심포지엄에서 중국 베이징 중앙민족대학 기진옥 교수는 “중국 연변 지역의 기독교인 수가 1985년 1만 1천 5백명에서 2004년 3만 8천 7백여명으로 늘어 전체 종교 인구 중 67%를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진옥 교수는 “연변 외에도 중국에서 기독교에 대한 인식이 차츰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에서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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