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선교사
'누라 프로젝트'
E3empower(e3empower.com)에서 태양열 충전 램프를 미국에서 극적으로 공수해서 가져오시게 되었고 우리 팀원들과 도움미들이 우리 집에서 열띤 강의와 도전, 비전, 능력배양을 받게 되었다.
지난 4일 동안 자정 12시 이전에 잠은 잔적이 없다. 끊임 없는 토의, 나눔, 전략세팅 등 잠자는 것이 문제가 아니었다.
태양열 램프를 통해서 시리아 난민 여성들이 자립해서 자신의 가정과 자녀들을 교육할 수 있는 실제적인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여성으로서 가치와 존엄성 특히 하나님의 형상, 남자를 돕기 위해서 창조된 그들이 살아나는 것이 중요한 과제였다.
'빛이 있으라' 주님의 첫 말씀이 그 무슬림 여성들에게 선포되어 진다.
빛은 아랍어로 '누르'라고 하는데, 여성형은 '누라'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이 프로젝트를 '누라 프로젝트'라 부르기로 했다.
"누가 누라 프로젝트에 주인공이 되시렵니까?" 40여명의 여성이 손을 높이 든다!
이들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훈련을 받게 된다.
사업훈련, 성품, 하나님 말씀, 보건예방 등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태양열 충전 램프를 팔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우리의 챔피언' '누라'들이 되어서 복음의 빛을 삶의 소망을 잃고 있는 이웃들에게, 남편을 잃은 서러움과 고통 받는 친구들에게, 경제적인 가난으로 쪄든 자신의 식구들에게.... 우리와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가게 된다.
정말 멋진 꿈이고 미소가 가득한 소식이다!
많은 '누라들'이 중동 지역에 나올 것이다.
우리 모두가 힘과 지혜, 사랑을 모아서 누라들을 곳곳 세우자!
'생명수 프로젝트'
획기적인 물 정수기는 99.9999999%의 박테리아를 죽이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게 된다.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와우! 주민들과 함께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생명수 되신 예수님이 소개 되어지고 자금이 모여져서 지역사회의 삶의 수준을 높이게 될 것이다.
실제적인 기술과 복음이 어울어져서 하나님의 사랑을 확실히 경험하게 된다.
물을 받으러 오면서 행복한 미소를 짓는 그들의 얼굴을 상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
이제 더이상 수인성 질병, 설사, 콜레라 등은 없어질 것이다.
요한복음 4장에서 예수님과 수가성 여인의 극적인 만남. 물이 대화의 시작인데, 그것이 결국 그 여인을 전도자로 변화시켰다.
그러한 일이 시리아 무슬림 난민들 사이에서도 일어날 것이다. 믿는다!
선교기사보기
217 | 외로운 선원들에게 성탄선물과 복음 증거... 오클랜드항구 국제선원선교사 유영준 목사 | 2018.01.03 |
216 | "내성결핵환자 치료 늘려주길 희망" - 북보건성...치료약품 수입-북 전달 협력, 육로 확보 등 요청 | 2017.12.20 |
215 | "소똥 묻은 강냉이 닦아먹는 곳...그곳이 北" - 북한서 복음 전하다 10년 교화소 생활한 탈북민 황수안씨 | 2017.12.06 |
214 | "복 음 광 고" 뉴욕·태국 넘어 시드니·오클랜드서 기독교 본질 외치다 | 2017.10.18 |
213 | 협박·왕따..."그래도 난 기독교인입니다" - 이슬람 국가 키르기스스탄서 현지인 목사 부부가 사는 법 | 2017.10.04 |
212 | "내 믿음을 다른 사람에게 전할 때는" 사랑을 통해야 합니다 - 유명 저자이자 기독교 변증가 나빌 쿠레쉬 지난 16일 별세 | 2017.09.27 |
211 | 한국 독신 女선교사들 있어 지구촌이 숨 쉰다...하나님과 함께 선 여성들 - 작년말 현재 한국교회 해외파송선교사는 2만 8395명, 이중 여성 선교사는 1만 4634명 | 2017.09.27 |
210 | "은퇴 후 인생 2막, 선교에 도전" - 시니어선교, 한국대회 현장 | 2017.09.20 |
209 | 통일 뒤 한국교회 무작정 전도는 큰일날 수 있다 - 국내외 통일사역자들, 북한선교 위해 머리 맞댔다 | 2017.09.06 |
208 | [교회 떠나는 탈북민] ① 탈북민 선교 20년 '퍼주기식 구제' 자성 목소리 | 2017.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