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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선교사 유영준 목사




오클랜드 항구 선원선교센터에서는 선원들의 삶의 안전과 보장이 되시는 주님의 보호의 손길이  지구촌 오대양을 항해하는 모든선박의 선원들을 지켜주시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유영준 목사는 오클랜드 항구 선원선교센터의 가을소식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선원들에게는 선교센터는 "지구촌 오대양을 항해하기전 그들의 삶의 베이스캠프와도 같은 장소이기도합니다.

이곳 센터가 선원들을 환영, 위로, 돕고, 격려하며 천국의 소망을 품게하는 주님의 도구되는축복의 장소로 존재하도록 계속 중보기도와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유영준 목사는 또 "선박안에 근무하는 크리스챤 선장, 사무장 또는 선원들을 선박목자로 계속 발굴하고 세워서 모든선박마다 선박예배가 드려지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라고 밝혔다.


이번에도 여러 다 국적선박들을 방문하면서 개인전도와 집회모임을 인도하였고, 주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2명의 중국선원들과 1명의 홍콩선원 그리고 1명의 스리랑카선원이 주님을 영접하는 축복이 있었다. 할렐루야!


첫째는 Black Forest중국선박의 중국선장(Liu you Liang)이 선박전도집회에 참석한후, 전도를 받고 주님을 영접했는데, 이 선장은 무신론자로서 어린시절 친구와 함께 교회를 처음 가본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두번째로 MOL BREEZE선박의 스리랑카불교선원(2th Officer, Slilanga)이 전도집회후에 주님을 영접했는데 이 선원은 복음을 듣고, 의심없이 너무도 편안한 마음으로 주님을 받아들였다.


세번째는 ONE ARCADIA선박의 무신론자요 (3th Officer, Zhang Chang Tao)결혼을 앞둔 젊은선원이 전도를 받은후 주님을 영접하는 축복을 받았다.


네번째, MOL BENEFACTOR선박에서 근무하는 홍콩선원(Cadet, Leon)이 선내 사무실에서 복음을 듣고, 주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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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ck forest 중국선박에서 중국선원들을 전도하고 있는 유영준 목사.



우리 주님의 구원의 복음과 말씀은 매이는 법이 없다.


어떤 국적이나 종교나, 삶의 배경과 환경 그리고 과거의 경험, 지식에 관계없이 묶이지도 않고, 자유롭게, 은혜롭게 모든 것을 초월해서 일하시는 진리의 성령과 구원의 능력이 함께하는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동역자님들, 이 오클랜드항구를 드나드는 전 세계 모든 선박의 다 민족, 타종교선원들에게 이 복음이 전파되고, 성령의 은혜가 임하여, 선박마다 주님을 왕으로 찬양하고, 경배하는 놀라운 복음의 축복이 임하는 항구가 될 수있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나그네와 이방인처럼 지구촌 오대양 바다를 항해하며, 살아가는 외로운 선원들의 마음이 천국에 소망의 닺을 내리고 주님을 인생의 선장님으로 모시고 따르도록 중보기도의 손을 들어주시기 부탁합니다.


“저희가 평온함을 인하여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저희를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시편 107:30)



**기도제목:


1) 주님을 영접한 선원들이 선박안에서 성경과 성경공부교재, 오늘의 양식과 경건서적과 CD 등을 통해서 주님을 알아가며, 믿음이 자라도록 기도바랍니다.
2) 오클랜드항구에서 복음을 들은 여러 다 민족선원들이 주님앞에 나올수 있도록 기도 바랍니다.
3) 모든선박마다 선박교회가 세워지고, 선원들이 선박예배를 중심으로 근무하도록 기도 바랍니다.
4)항구 내 이단들(여호와의 증인)의 포교활동이 중단되며, 선원선교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기도 바랍니다.
5) 모든선박이 항해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않고, 선원들이 평안히 근무할수있도록 기도바랍니다.
6) 2019년 성탄절과 새해를 앞두고 선원들을 위한 선물준비(겨울잠바)를 위한 기도와 협력 바랍니다. 선물은 추수감사절 이후 12월2일 부터선원들에게 전달됩니다.
7) 선원선교센터가 하나님 나라중심의 복음적선교센터로서 기능과 역할을 잘 수행하며, 선원들에게 진정한 삶의 안식처(HAVEN)가 되도록 기도 바랍니다.
8)선원선교를 위한 선교협력교회들과 동역자들이 세워지고, 제가 성령충만한 은혜와 지혜를 가지고 사역하도록 기도 바랍니다.


주후 2019년 10월 4일
선원선교사, 유영준목사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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