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예장통합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레마선교회 이명범을 이단에서 해제하기로 결의했다.
이단사이비대책위는 지난해 총회 때 요청 받은 레마선교회 이명범 목사의 이단 문제를 지난 1년간 다시 조사해 이단성이 없다고 보고, 최근 열린 회의에서 이단 해제 결정을 내렸다.
레마선교회 이명범씨가 미숙한 점이 있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했고, 여러 자료를 볼 때 더 이상 이단으로 규정할 만한 내용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따라서 "이단으로 결의한 1992년도의 결의는 더 이상 유지할 이유가 없다"고 결론 지었다.
이단대책위원회는 이 같은 결과를 다음 주 열릴 100회 총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 같이 결정에 반발해 이단대책위원인 구춘서 이단상담소장이 상담소장직을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파문이 일고있다.
이단대책위원회가 이단 해제 결정 과정에서도 소위원회 의견을 무시하고 이단해제에 반대하는 전문위원들까지 퇴장시킨 가운데 이단해제를 결정짓는 무리수를 뒀기 때문이다.
전도기사보기
452 | <이단의 언론전략> 하 ‘어머니 하나님’ 내세워 3040 여성 노려 | 2022.02.03 |
451 | <이단의 언론전략> 상 - 반전노리는 신천지, 온·오프라인에 전방위 홍보전 | 2022.01.19 |
450 | 쪽방촌에 따스한 사랑이... 창신동, 남대문, 동자동, 돈의동 쪽방촌에 선물과 희망의 메세지 | 2021.12.22 |
449 | <이레 포스터> 성탄의 참 의미 | 2021.12.22 |
448 | 개신교인 10명 중 1명, 1년새 교회 떠났다 | 2021.12.08 |
447 | 아무리 힘들어도 목사가 바로 서면 성도는 흔들리지 않는다 | 2021.12.08 |
446 | <이레 포스터>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이 당신 것입니까 | 2021.12.08 |
445 | <이레 포스터> 영원히 둘 중 한 장소에서... | 2021.11.24 |
444 | '105인 사건' 무명의 기독인... 신사참배 거부로 첫 실형 '핍박' | 2021.11.09 |
443 | <이레 포스터> 오늘이 | 2021.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