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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콥 최바울 본부장(왼쪽)이 교계의 비판을 받아

     들이고 수정했다고 밝히고 있다

 

 

목회자를 위한 이슬람 세미나를 인도하기 위해 LA를 방문한 인터콥의 최바울 본부장이 지난 5일 타운내 JJ 그랜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회견을 주선한 파워 뉴스 USA의 좌영진 목사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서 미주지역의 인터콥에 대한 오해가 해명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본부장은 “인터콥은 지난 2010년 진목연, 세이연, 고신 교단, 예장 통합 교단 등으로부터 신학적, 교회적, 선교적으로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받고 KWMA(한국 세계 선교협의회, 회장 강승삼)의 지도를 자청하였으며, 이후 오해가 될 만한 내용이 수록된 책들의 출판을 정지하고, ‘백투예루살렘’이란 인터콥의 슬로건을 ‘백투지저스’로 수정하는 등 건강한 선교단체로 거듭나기 위해서 교계의 수정안들을 모두 수용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인터콥이 밝힌 바에 따르면 현재 미주지역에는 약 40개의 지부가 이미 활동하고 있고, 120명의 목회자가 지도위원으로 위촉되었는데, 지도위원장은 뉴욕의 송병기 목사(목양교회, 예장 통합측)라고 밝혔다.


<크리스찬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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