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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 지상명령"에 대해 들어본적 있나?' 설문조사 도표.



성경 마태복음 28장 18-20절은 특별히 크리스천의 3대 사역 중 하나인 예수 그리스도의 ‘대 지상명령’을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의 많은 크리스천들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는 구절을 정확히 알지 못하더라도 이 주님의 명령이 크리스천들의 임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구절들과 의미가 갖는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주일날 미국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들 중에는 놀랍게도 상당수가 예수님의 이 유명한 말씀을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 설문조사 기관인 바나 리처치가 씨드 컴퍼니(Seed Company)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선교, 사회 정의, 성경 번역 및 전세계 복음 전파의 여러 측면에 관해 출석 교인 1,010명을 대상으로 미국 교회의 아이디어에 관한 연구를 실시했다. 


최근 발표한 연구 보고서 <Translating the Great Commission>에 따르면 “이전에 ‘대지상명령’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미국교회 성도의 절반에 해당하는 51%가 이 용어를 모른다고 답했다. 


반면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한 다른 쪽 절반 중에서 ‘대명령’의 의미를 알고 있는 사람은 단지 17%에 불과했고, 1/4에 해당하는 25%는 ‘대명령’을 들어서 알고는 있지만 확실한 의미는 잘 모른다고 답했다. 


나머지 6%의 교인은 이 전에 들은 것 같기는 한데 확실치 않다고 답했다.


바나는 또한 설문자들에게 다섯 가지의 성경구절을 제시하고 어떤 구절이 ‘대지상명령’인지를 물었다. 


이에 응답자의 1/3 이상인 37%가 마28:18-23 말씀이라고 정확히 식별했다. 


이것은 성경구절을 제시하기 전의 17%보다 훨씬 많은 응답자가 ‘대명령’을 안다고 대답한 것이다.

반면 응답자들의 33%는 이 다섯 구절 중에서도 어느 것이 ‘대명령’인지를 몰랐고, 나머지 31%는 틀린 대답을 했다.


‘대지상명령’을 아는지의 여부는 연령에 따라서도 분명한 차이를 보였다. 


노년층(29%)과 베이비붐세대(26%)에서는 각각 4분의 1 이상이‘대지상명령’을 알고 있었고, X세대는 17%, 밀레니얼세대는 10% 정도만이 ‘대지상명령’을 아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분류에 있어서도 제시 성구를 보고 맞출 가능성은 더 컸다. 


맞춘 사람들의 경우는 노년층(43%), 베이비붐세대(42%), X세대(41%)로 각각 5명 중 2명이 정확히 식별했고, 밀레니얼세대가 34%로 가장 젊은 세대가 ‘지상대명령’을 인식할 가능성이 가장 적게 나타났다. 


그러나 연령별로 ‘지상대명령’에 대해 전혀 모르는 응답자 중에 노년층은 48%, 베이비붐세대 56%, X세대 53%, 밀레니얼세대 41%로 나타난 것으로 보아 거의 모든 연령대에서 절반 혹은 절반 이상이‘지상대명령’에 대해 모르는다는 것은 단순히 가장 젊은 세대라서 더 모를 확률이 높다고 결론지을 수는 없다. 


이 경우 이전 세대가 개신교 선교에 있어서 ‘지상대명령’에 대해 더 강조했기 때문에 더 익숙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또한 교회에 매주일 정기적으로 출석하는 크리스천들(25%)이 그렇지 않은 크리스천들(6%)에 비해 4배 이상‘지상대명령’에 대해 더 잘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결과 집계됐다. 


이 역시 성경 말씀에 더 많이 노출되고 교회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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