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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는 최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매뉴얼인 ‘이단 사이비, 신천지를 파헤치다’(사진)를 제작, 무료 배포에 들어갔다. 

국민일보는 1차로 5000부를 제작, 지난 12일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열린 예장통합 제98회 총회 현장에서 일부를 배포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앞으로 주요교단 총회 현장과 전국 교회에서 배포할 계획이다.

127쪽 분량인 이 책에는 신천지의 기상천외한 포교법과 교주 이만희의 정체, 신천지의 생성과 교리, 8단계 맞춤형 전략, 14개 그림 등 필수 교육 내용, 예방책 등이 들어있다.

특히 부록엔 성도 1명을 미혹하기 위해 작성하는 신천지 플랜지와 섭외자 관리카드, 전도요청서, 신앙관리카드, 신천지 예방 팸플릿, 신천지 대처 인터넷 사이트,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지역별 연락처 등의 자료를 수록했다.

김성기 국민일보 사장은 “한국교회 대변지인 국민일보는 신천지의 폐해와 시한부 종말론 집단의 대처법을 알리고자 그동안 보도한 신천지 기획기사를 재구성해 책자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 책은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인천순복음교회(최성규 목사)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금란교회(김정민 목사) 만나교회(김병삼 목사)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 주안장로교회(주승중 목사) 서현교회(김경원 목사) 신촌성결교회(이정익 목사) 안양감리교회(임용택 목사) 구로순복음교회(김봉준 목사) 일산다메섹교회(정광재 목사) 상암월드교회(고영기 목사) 순복음노원교회(유재필 목사) 좋은나무교회(이강우 목사) 신천지대책과천시범시민연대(김철원 목사, 장현승 목사, 이정달 장로)의 후원으로 제작됐다. 

문의는 국민일보기독교연구소(02-781-9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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