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으로.JPG

▲ 3000여명의 훈련병들이 연무대군인교회에 모여 침례를 받기 전 찬양을 부르고 있다

(사진제공/순복음춘천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순복음춘천교회(담임목사, 이수형)가 후원하고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와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주관한 제 471차 육군훈련소장병침례예식이 지난 25일 오후 2시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열렸다.


침례예식에는 훈련병 3천여명이 침례와 축복기도를 받고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된 삶을 다짐했다.


예식은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이요한 목사(입소대교회)의 침례교리문답을 시작으로 김종천 목사(연무대군인교회 담임)가 2부 예배와 3부 침례예식을 인도했다.


예배는 연무대군인교회 담임 김종천 목사의 인도로 함형순 장로(순복음춘천교회 군선교위원장)의 기도, 이수형 목사(순복음춘천교회 담임)의 설교, 오황동 목사(기하성 강원지방증경회장,원주순복음중앙교회 담임)의 축도 순으로 드렸다.


그리스도인으로2.JPG

▲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야외 수영장에서 3000여명의 훈련병들이 

침례를 받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순복음춘천교회)



말씀을 전한 이수형 목사(순복음춘천교회 담임)는 “신앙고백의 축복”이란 제목으로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신앙을 고백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 삼으시고 구원의 축복으로 영생의 길로 인도해주시는데, 이 신앙고백은 주님이 부르시지 않으면 주 앞으로 올 자가 없다고 하셨고 성령으로 하지 않으면 주를 고백할 수 없다고 하셨다”면서 “오늘 여러분은 하나님이 택하셔서 불러주시고 성령으로 신앙을 고백하게 하셨으니 이제 하나님의 은혜로 이 신앙고백이 반드시 예비한 축복으로 살게 될 것이다” 라고 말씀을 전했다.


3부 침례예식은 이정무 목사(육군군종목사단장)의 침례서약, 김대덕 목사(군선교연합회 총무)의 침례기도, 김종천 목사(연무대군인교회)의 침례공포 후 수영장으로 이동해 이수형 목 사(순복음춘천교회 담임)를 비롯한 집례위원들이 침례 예식을 실시했다.


침례를 받은 훈련병들에게는 성경책, 십자가 목걸이, 폼클린징, 샴푸 등 다양한 기념품과 다과 등이 전해졌다.

전도기사보기

347 "한 걸음에 도움 필요한 이웃 생각, 또 한 걸음에 예수님 사랑 생각" - 장애인의 날, 한국교회 성도 5000여명 '5㎞ 붉은 물결' 2019.04.24
346 하루에 24시간씩 40일간 1분도 쉬지 않고 이어진 기도 - 제주도에서 재점화된 '통일 위한 24시간 기도' 1년 전 파주에서 통일 간구, 12월에는 L.A에서 2019.04.24
345 미국교회, 한달에 새신자 등록 '1명 미만' - 출석교인 50명 미만 교회가 21%, 100명 미만이 57%...교인증가 교회는 30% 정도 2019.04.03
344 "부흥 마중물 되겠다" - 사선넘어온 남남북녀 평양예술단 공연 1200회 돌파 2019.04.03
343 '한지붕 세교회' 군선교 심장이자 모체 - 계룡대 육해공군본부교회의 교회학교 부흥기 2019.03.27
342 4년간 1500명 이끈 김인심 집사가 말하는 "현장 전도" - '무례한 기독교' 더는 안 돼...인사만 잘해도 말씀에 마음 열어 2019.03.27
341 <특별 좌담> 왜 한국교회는 젊은이들에게 매력적이지 못한 걸까? 2019.03.20
340 대중가수 출신 박춘삼 목사 30년 만에 CCM음반으로 돌아와 2019.03.20
339 중국 정부, 탈북민 강제북송 계속하면 탈북소녀상 세우겠다 - 선민네트워크·탈북동포회 등 주한 중국대사관 앞 건립 위해 소녀상 제작모금운동 재개 2019.03.20
338 한국교회 위협 요인은 이단과 신뢰도 저하 - 국민일보·국민일보목회자포럼 공동, 전국 성도·목회자 대상 설문 2019.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