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는 서울 성동구 왕십리교회에서 ‘2018 직장선교 한국대회 및 예술제’를 개최했다(사진).
대회에는 1000여명의 크리스천 직장인과 가족이 모여 직장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그리스도의 대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윤여웅 한직선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직장선교는 신실한 삶을 통해 불신 동료에게 복음을 전하는 믿음의 실천사역, 신앙생활화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맹일현 왕십리교회 목사는 설교에서 “신앙인들은 항상 자신을 돌아보며 세상을 향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성숙함을 갖춰야 한다”며 “이런 맥락에서 직장선교회의 역할은 이 땅의 수많은 직장인 성도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특강을 한 원용일 직장선교연구소장은 세상 유혹을 이기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그만(stop)요법’을 소개했다.
그는 “유혹을 받으면 ‘그만’이라고 외쳐보자”며 “이는 다시 말해 ‘내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네게 명하노니 내게서 악한 생각과 악한 행동을 하게 하는 사탄아, 물러갈 지어다’라고 선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기관연합회와 한국경찰선교연합회, 서울시청 등 10여개 직장선교회 단체가 찬양솜씨를 뽐냈다.
울산항만선교회 보령직장선교연합회 등은 직장선교 사례를 발표했다.
한직선은 전국 43개 지역연합회와 54개 직능연합회, 8000여개의 직장신우회에서 약 90만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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