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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돗개새바람전도학교를 운영하며 지난 10여년 동안 700회가 넘게 성령바람 전도축제를 열어온 박병선 장로(왼쪽)는 “전 성도가 앞장 서 전도하는 교회로 만드는 것이 전도축제의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오른쪽 집회는 지난 3∼6일 서울 신길교회에서 열린 전도축제에서 설교하는 윤석전 목사.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전국 교회를 순회하며 열어온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가 10년7개월 만에 700회를 넘어섰다.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진돗개 새바람전도학교(대표 박병선 장로)가 주관해 온 이 전도축제는 2005년 11월 전남 순천 본향교회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이후 전국 교회의 큰 호응을 얻으며 한국교회 전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안착돼 왔다.


이는 1990년대 이후 급속히 침체된 한국교회를 되살리기 위한 새로운 부흥동력으로 인정받아 빠르게 집회가 이어졌고 한국교회에 전도의 새로운 돌파구를 연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9년 6월에 100회를 돌파했으며 300회는 2011년 11월에 넘었습니다. 그동안 이 전도축제에 350만 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처럼 인기를 얻은 것은 유명 전도 전문강사들이 참여하는 데다 전도축제를 개최한 교회들이 짧은 기간에 폭발적인 부흥을 아룬다는 점이 입소문으로 퍼졌기 때문입니다.”


이 성령바람 전도축제를 만들고 지금까지 이끌어온 박병선 장로는 “집회를 열고나면 교회가 전도분위기로 확 바뀌고 성도들도 전도에 자신감을 갖는 동기부여가 이뤄진다”며 “눈으로 보여지는 전도열매를 확인하면서 전도왕이 배출돼 교회 성장이 매주일 눈으로 보여 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이 전도축제를 가장 많이 연 교회는 어디일까? 


그것은 재미있게도 이 전도집회의 대표강사로 불리는 장경동 목사가 시무하는 대전중문교회이다. 


무려 지교회를 포함, 12번 집회를 가졌다. 

이는 장 목사 자신이 바람바람 전도집회의 탁월함을 인정하고 수용하기에 모범을 보인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파주 세계로금란교회 주성민 목사도 예외가 아니다. 


개척 후 행사를 연 뒤 4개월 만에 새신자가 1700여명으로 부흥했고 개척 7년이 지나는 동안 4차례 전도집회를 더 열어 현재 8500명이 출석하는 대형교회로 자리잡은 내용을 집회 때마다 간증하곤 한다. 


이런 사례는 부지기수다. 


지난 3∼6일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집회를 연 서울 신길교회(이신웅 목사) 역시 이번이 2번째 앵콜집회로 하루 두 차례씩 총 7번이나 집회가 열렸다.


“전도축제 후 성도 각자가 40일간 전도할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며 실천하게 됩니다. 

여기에 온 성도가 전도특공대원이 되고 자연스레 쉽고 효과적인 관계전도, 다단계 전도가 이어져 교회마다 부흥이 되고 전도왕을 배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결과 누구나 전도에 자신감을 갖고 전도가 체질화 됩니다. 이어 교회가 부흥되니 한번 집회를 연 교회가 계속 집회를 요청합니다.”


박 장로는 “이 집회는 전도축제 주강사들이 총출동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웃음전도왕 장경동 목사를 비롯 행복전도왕 김문훈 목사, 부흥전도왕 주성민 목사, 능력전도왕 손현보 목사, 진돗개전도왕 박병선 장로 등이 주강사로 나선다. 


이 밖에 전도학교가 펼쳐온 작은교회살리기 부흥시범교회 강사진과 전도왕들의 간증도 집회 중간에 마련된다. 


특히 부흥시범교회를 선정하고 전도왕들에게 간증의 기회를 제공, 성도들에게 전도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준 것도 한국교회 전도활성화에 큰 보탬이 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예산이 없어 전도축제를 열지 못하는 교회들도 찾아가 집회를 열어주는가 하면 강사들이 직접 주머니를 털어 무보수 강의를 하는 ‘작은교회 살리기 바람바람 전도축제’도 수시로 열어 훈훈한 미담이 되어 왔다. 


박 장로는 “무려 700회 집회를 갖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과 그동한 함께해 준 전도집회 개최 교회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집회를 가진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전도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갖도록 도움을 드린 것이 큰 보람이자 기쁨”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가 10년이 넘는 기간에 무려 700회를 달성한 것은 한국교회 전도부흥운동의 새로운 역사를 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단일 전도 프로그램으로 이 기간에 이 횟수의 집회를 갖는다는 것은 쉽지 않는 일이여서 기네스북에 올라야 한다고 추천하는 분들이 있을 정도다. 


최근 평신도 강사로 초청돼 간증을 하는 5선 의원이자 농림부장관을 지낸 김영진 장로(의회전도왕)는 “진돗개 전도축제의 사역내용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며 “특히 한국교회 부흥운동의 불씨를 되살리는 불쏘시개 역할을 감당하며 ‘교회 전도왕 세우기운동’의 구심점이 되어 준 것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병선 장로는 “최근 교회마다 전도를 힘들어 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라는 생각에 더 열심을 내고 있다”며 “교회를 찾아가 전도왕을 배출하는 이 사역을 한국교회가 필요로 하기에 하나님이 허락하실 때까지 전도축제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집회문의 061-725-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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