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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훈련의 생활화를 통해 전도의 열매를 맺기 위한 세미나가 부산에서 열렸다.


사상교역자협의회는 19일 부산 양문교회에서 포인트전도훈련원장 정현재 집사를 초청한 ‘포인트 전도훈련’을 열어 전도 방법의 노하우를 전했다.


정현재 집사는 이날 세미나에서 “열매가 없어서 힘들어 하는 모든 전도자는 ‘갖춰야 할 것 4가지’와 ‘버려야 할 것 2가지’를 선행해야 전도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며 6가지 사항을 강조했다.


먼저, “전도자가 갖춰야 할 것 4가지는 첫째, 신뢰를 주는 사람으로 언행일치가 돼야 하고, 둘째, 적절한 감탄사를 잘 활용하는 등 배려가 필요하고, 셋째, 암기를 잘하는 전도자로 전도수첩을 지녀야 하고, 넷째, 발걸음을 잘 잡는 전도자로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전했다.


전도자가 버려야 할 것 2가지는 “첫째, 하인처럼 굽신거리면서 하는 하인형 인격을 버리고,

둘째, 전도를 하면서 나중에 자신의 생각과 판단이 개입돼 전도 방법을 변질시킬 수 있는 옹고집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도된 새가족을 양육하고, 정착시키는 방법으로 포인트전도 특공대 게시판을 설치하고, 매주일 전도팀 별 보고회와 이벤트성 전도행사는 안된다는 내용 등의 사후관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날 세미나 참석자들은 오전 강의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오후에는 실전으로 현장실습 시간을 가졌다.


한편, 포인트전도훈련 세미나는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다음달 29일까지 6 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부산 양문교회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마지막 날 오후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크리스찬 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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