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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전 총회장 최창섭 목사, 신임 총회장 김승호 목사, 1부총회장 황준석 목사.


미주한인 최대교단인 31차 미주한인침례교 연차 총회가 "교회세우기"라는 주제로 6월 18일(월)부터 3일간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열렸다. 총회장에는 1부총회장 김승호 목사(달라스산돌침례교회)가 선출됐으며, 1부총회장에는 황준석 목사(필라큰믿음제일교회)가 선출됐다.
내년 총회는 휴스톤에서 열리기로 결정됐다. 관례에 따라 2부총회장은 총회가 열리는 지역교회에서 나온다. 휴스톤 지방회가 두지철 목사(갈보리침례교회)를 추천하여 2부총회장에 결정됐다. 서기는 오인균 목사(달리스한국교회)가 연임됐으며, 감사는 정을기 목사(샬롯 온나라교회)가 새로 추대되어 2년차인 박진하 목사(퀸즈침례교회)와 감사업무를 담당한다.
좀처럼 보기 힘든 아름다운 모습이 미주한인침례교 31차 총회에서 일어났다.
미주한인침례교는 7백여한인교회가 속한 미주최대의 한인교단이다. 목사로서 총회장이 된다는 것은 큰 명예일수도 있다. 지난해 1부총회장인 김승호 목사가 총회장에 출마했지만, 1부총회장에 출마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미주한인침례교 총회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 자리에 초연하다고 밖에 해석할수 없는 일이다.
이상한 모습은 이어졌다. 1부총회장이 나오지 않자 총회현장에서 후보를 추천받았다. 한종수 목사(얼바인 침례교회), 황준석 목사(필라큰믿음제일교회), 문종성 목사(뉴저지침례교회)가 후보로 추대됐다.
3명의 후보가 나와 소견을 발표했는데 한종수 목사는 "아무도 나온 분이 없다고 해서 총회를 위해 수고하는 마음으로 나왔는데 저보다 훌륭한 분들이 나왔으니 다음에 기회를 주시면 충성하도록 하겠다"고 후보 사퇴의사를 밝혔다.
황준석 목사는 총회역사 31년중 30년동안 총회에 참가한 교단의 원로급이다. 황 목사는 "1부총회장은 회장을 돕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중심을 아시므로 총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총회를 섬기겠다"고 겸손히 말했다.
문종성 목사는 황준석 목사를 1부총회장으로 추천한 사람으로 역시 후보 사퇴의사를 밝혔다. 따라서 박수로 황준석 목사가 선출되어 내년 총회에서 총회장 당선이 유력하게 됐다. 31차 미주한인침례교 총회에서는 다양한 선거가 이어졌지만 양보와 화합으로 한번도 투표용지가 사용되지 않았다.
<아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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