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이 지난 주일을 '한국교회 예배회복의 날'로 선포하고 예배의 가치와 본질 회복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지난 3개월여 간 현장예배를 중단했던 한국교회가 생활방역 범위 안에서 현장 예배를 재개하고, 교회의 본질인 공동체성을 회복하자는 취지다.
예배회복의 날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생활방역 수준으로 완화되고,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한자리 수로 줄어드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며 기획됐다.
한국교회총연합 사회정책위원장 소강석 목사는 예배의 소중함, 가치, 생명성 (회복)의 방향으로 전환하게 된 것이죠. (코로나19 사태가) 장기전으로 갈텐데, 장기전일수록 세상에선 경제, 종교영역에선 영적인 방역, 심리적, 정서적 방역이 더 중요하리라 본다며 현장 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균형을 잘 맞추면서 사회적 방역에, 사회적 항체를 결성하는데 한국교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399 | 신학교수 110인 류광수 이단해제 반발 | 2013.06.19 |
2398 | 한교연, 신천지 규탄 성명서 | 2016.04.13 |
2397 | 목회자 절반 이상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우상은 "돈" | 2023.01.18 |
2396 | ‘기독 생명윤리’ 다룬 국내 최초 석사과정 | 2023.11.01 |
2395 | "북, 남한 내 친북 목회자 양성" 발언 파문 - 김중석 목사, "북, 신학대에 학생 집어넣어 목사 만든다" | 2013.05.22 |
2394 |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 기소 유감" | 2013.06.12 |
2393 | 일본기독교단, 동북아 평화 협력 약속 - 12일 위안부 피해 할머니 수요집회에도 참석 | 2013.06.12 |
2392 | 여성이 남성보다 더 종교적 | 2016.04.13 |
2391 | 초교파 목회자 부부 집중기도성회 | 2024.02.21 |
2390 | 한기총, 한교연 단일화 해라 - 기독교시민단체협의회 기자회견 "두기구 통합해야" | 2013.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