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다윗목사.jpg

박다윗 목사


온 세상이 온통 눈에 보이지도 않고 손에 만져지지도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속수무책으로 미중유의 위기사태가 이어져 몇 개월을 집콕으로 전전긍긍하는 이 시기에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기간이 길어지면서 수많은 동포들의 가정과 사업체에 위기감이 감도는 불안한 이 때에도 우리 상담실엔 항상 상담원이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숨 막히는 답답함을 상담하여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려는 어떤 열심히 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박다윗 목사는 밝혔다.


생명의전화는 동포들의 좌절을 위로하고 상처를 싸매어 주는 전화상담사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동포들의 힘든 일은 줄어들지 않는 것 같아우리들의 마음은 무겁지만 여기서 포기하거나 낙심하지 않고 더욱 분발하여동포들의 상처 난 심령에 재기하는 기회를 갖도록 용기와 격려를 통한 북돋음의 상담을 이어갈 것이라고 박원장은 거듭 말했다.


"동포들이 타국에서의 삶을 살며 힘들고 슬픈 때 가슴을 나누는 소통의 통로로 쓰임받기를 원하며 저희들의 밤을 지키는 작은 봉사가 있는데도 한인사회의 불행한 사건사고가 매스컴에 연달아 나타날 때 다 인종사회에 사는 우리는 부끄러움으로 얼굴들 수 없는 수치를 느끼게 됩니다.


더 많은 동포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고 싶은 우리 심정과는 달리 발생하는 불행을 보면서 불통의 한인사회가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화목한한인사회가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라고 박다윗 목사는 밝혔다.


"삭막하고 각박하며 냉 냉한 이민사회와 가정에 훈훈한 사랑의 온기를 불어넣어 주려는 이 운동이 시작된 지 어연 22년을 맞았습니다" 라며 더 많은 동포들의 친구로 소통의 통로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동포들의 협력을 간곡하게부탁한다고 말했다.


<LA 생명의 전화 제공>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