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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장로



김종수 장로(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가 지은 성경으로 보는 "사도 요한의 전기" 가 최근 출간되었다.


김종수 장로는 지난 2009년 "국경을 넘는 사람들"을 출간한 이래로 2011년에는 "빛과 어둠의 변화, 삼손 얘기" 2013년에는 "영웅을 세우는 손길, 다윗과 밧세바의 사랑" 2015년에는 "물위를 걷는 어부, 사도 베드로" 2017년에는 "위대한 인간승리 사도바울의 일생"에 이어 지난달에는 "사도 요한의 전기"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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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김장로는 "사도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의 12사도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다른 사도들이 다 순교하고 난 후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기독교의 기초신학을 완성했고 그 위에 보편적인 기독교 사상을 설파했던 사도가 되었다" 고 책 머리에서 밝히고 있다.


이 책 머리글은 또 지금 세계가 어려가지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온갖 갈등이 지구촌을 강타하고 있다.


우리가 살고있는 사회가 계층간의 복잡한 충돌로 신음하고 있다.


요한 사도는 이들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유효한 방법을 오늘도 그의 명쾌한 성경을 통해서 제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4.6배판 396페이지에 달하는 사도요한의 전기는 챕터 1에서 7가지로 나뉘어 있으며 1장은 사도요한의 일생, 2장은 요한복음 소개, 3장은 에피소드 중심으로 본 요한복음, 4장은 예루살렘 초대교회시대, 5장은 요한서신서 소개,  6장은 요한계시록의 소개, 그리고 7장은 요한계시록의 구조와 개요로 구성돼 있다.


충청남도 대전출신인 김종수 장로는 대전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문리과 대학을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 삼성물산, 삼성전자 해외지사장을 역임했다.


김종수 장로는 2003~2007년까지 중국단동으로 선교사로 파송돼 선교사역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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