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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는 코로나19 사태로 기승을 부리던 4월의 미국교회 현황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4월 27~29일에 470명의 미국 개신교 목사에 대한 설문조사가 진행됐으며, 코로나 사태 이전 및 초기 상태인 3월과 비교할 수 있어 결과가 더욱 의미가 있다. 



지난 조사에 따르면, 교회에 모여 예배를 드리는 비율이 3월 29일에는 7%로 떨어졌다. 

코로나19가 더욱 기승을 부리던 4월에는 부활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 주일당 4~7%만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 온라인 예배 더욱 활성화

97% 교회가 온라인으로 예배정보 제공


 코로나19 사태후 정부의 행정명령으로 교회에서 모이지 못하자 온라인 예배가 더욱 활성화 됐다. 

온라인 생중계 같은 디지털을 이용한 예배가 3월 92%에서 4월에는 97%으로 늘었다. 

22% 교회는 이전부터 온라인 생중계를 했지만, 45% 교회는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새롭게 온라인 생중계를 했다. 

생중계는 아니지만 설교를 녹화하여 제공하는 교회도 30%나 되었다.


▲미국교회 64% 온라인 헌금 옵션 제공

2017년 30%에 비해 크게 늘어


코로나19 사태는 온라인 예배와 함께 온라인 헌금을 하게 만들었다. 

통계를 보면 미국교회들은 한인교회보다 이미 온라인 헌금에 익숙해져 있다.

16% 교회는 코로나19 사태이후 온라인 기부 옵션을 추가했지만, 48%는 이전에도 온라인 헌금 기능을 제공했다. 

하지만 35%는 온라인 헌금을 하지 않는다. 

라이프웨이 2017년 조사에서 미국 개신교회의 30%가 교회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헌금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에 비교하면 코로나19 사태후 온라인 헌금이 크게 증가했다.


▲미국교회 40%가 헌금 줄어들어...

헌금 줄어든 교회 18%는 50%이상 감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헌금이 줄어들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나기 전인 올해 초에 비해 40%가 헌금이 감소했으며, 42%가 비슷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9%는 오히려 헌금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4월에 헌금이 줄었다고 응답한 교회 중에 30%는 헌금이 25% 미만으로 감소했으며, 54%는 헌금이 25% 이상 감소했으며, 18%는 헌금이 50% 이상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코로나19 사태의 초기인 지난 3월에는 올해 초에 비해 52%가 헌금이 줄었으며, 18%가 같았으며, 2%는 증가했다고 응답한 것에 비해 상황이 더 심각해 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직장 잃은 성도있는 교회 57%, 성도중 코로나19 확진자 20%  


헌금이 줄어든 것은 성도들이 일자리를 잃고 더 적은 시간 일하는 것과도 관계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3월에는 75% 교회가 성도 누군가가 일하는 시간이 줄었으며, 42%는 직장을 잃었다고 응답했다. 

상황이 더욱 악화되어 4월에는 84% 교회는 성도 누군가가 일하는 시간이 줄었으며, 57%는 성도 누군가가 직장을 잃었다고 응답했다.

또 20%는 성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3월의 5%보다 크게 증가한 것이다.


 ▲코로나19 사태 가운데에서도 35% 교회가 복음전하는 기회가져


 긍정적인 소식도 있다.

83% 교회가 성도들이 코로나19 사태로 도움이 필요한 다른 성도를 도왔으며, 77% 교회가 과거에 교회에 참석하지 않은 새로운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예배에 참석했으며, 71% 교회가 성도들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지역사회의 필요를 섬겼다고 응답했다. 

놀랍게도 35%는 성도들이 복음을 나눌 기회가 있었으며, 8%는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한 후 결신하는 열매가 있었다고 증언했다.


▲정부의 재정지원을 신청한 교회 40%-승인 59%, 

교회 규모가 클수록 많이 신청해


40% 교회는 CARES법이나 SBA를 통해 제공되는 정부지원을 신청했으며, 56%는 그렇지 않았다. 

전체의 23% 즉 지원을 신청한 교회의  59%가 지원을 승인받았다.

교회 규모가 작을수록 정부지원을 많이 신청하지 않았다. 

평균 교인 200명 이상 교회의 50%가 정부지원을 신청했으며, 36%가 승인을 받았다. 

100~99명 교회는 44%, 50~99명인 교회는 36%, 50명 미만인 교회는 33% 만이 정부지원을 신청했다.


▲미국교회들은 정부제한 풀려도 예배 먼저 46%, 

정상화까지 시간을 둔다


이제 미국의 많은 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절차를 밟고 있다. 

하지만 미국교회 목사들은 정부의 제한이 해제되자 마자 교회가 이전과 같은 상황으로 즉시 돌아갈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46%가 바로 예배를 시작한다고 했다.

16%만이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같이 모든 활동을 즉시 재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0%는 먼저 예배를 재개하고 동시에 소그룹 모임도 추진할 것이며, 23%는 제한이 풀려도 몇 주를 더 기다렸다가 점차 활동을 재개 할 것이며, 7%는 소규모 그룹을 먼저 시작하고 나중에 예배를 시작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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