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차별금지법 제정을 지지하는 등 동성애 옹호론을 펼치고 있다며 그에 대한 지명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조국후보자임명반대전국네트워크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동성애 반대 자유를 박탈하고 차별금지법 제정을 주장하는 조국에 대한 지명철회 기자회견'을 열었다.
조국후보자임명반대전국네트워크는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바른군인권연구소 등 그동안 동성애를 반대해 온 단체가 연합해 조직됐다.
이들은 “그동안 조 후보자가 자신의 논문이나 인터뷰를 통해 ‘동성애적 성행위를 반 자연적이고 비도덕적인 행위로 인식’하는 것을 ‘동성애 혐오’라 주장하며 과거의 잘못된 편견의 반영이라 평가했다”면서 “고등학생과 성인이 합의한 성관계는 처벌하지 말자고 주장하는 등 균형 잃은 윤리의식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조 후보자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법 집행을 할 법무부 장관 자격이 없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에 후보자 지명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
8348 | 가을철 말씀잔치, 찬양제, 세미나 등 줄이어 - 뉴라이프, 산호세 밸리, 구세군 은혜, 상항중앙장로교회 부흥집회 ... 에바다크로마하프 찬양제와 도박·마약중독치유 세미나도 두차례 | 2019.09.04 |
» | 동반연 등 "동성애 옹호론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 지명 철회" 요구 | 2019.09.04 |
8346 | 제2회 '선교로서의 비즈니스(BAM)' 컨퍼런스 - 베델한인교회서 9월 20일~22일 | 2019.09.04 |
8345 | 美 전역에 한인교회 3,500여개 - 한인기독교선교재단(KCMUSA) 집계, 가주에 1,000여개로 최다 | 2019.09.04 |
8344 | SV선교회 신임회장에 박의훈 목사 | 2019.09.04 |
8343 | 포도나무선교회 장학금 수여식 및 수련회 - 총 9명의 장학생에게 1인당 5,000달러씩 45,000달러 전달 | 2019.09.04 |
8342 | 정치현 UPCA 총회장 볼리비아 대통령 선거 출마 "복음전파와 공산주의 철폐 위해 대선 출마" | 2019.09.04 |
8341 | "그리스도 정신 잇는 대학 되도록 섬길 것" 서울신대, 제19대 황덕형 총장 3일 취임예배 | 2019.09.04 |
8340 | 유진벨재단 방북 결핵 환자 치료 위해 | 2019.09.04 |
8339 | "정치경제로는 대한민국의 문제를 풀 수 없습니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대한민국"...뉴저지 릴레이 구국기도 | 2019.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