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흑 같은 캄캄한 어둠인가 싶더니 어느새 새색시처럼 부끄러운 듯 발그레한 모습으로 떠오른 태양 덕분에 온 세상이 환해졌습니다. 어두울 땐 보이지 않던 잔잔한 물결도, 울퉁불퉁 바위섬도, 새들의 날갯짓도 이젠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나의 마음속에도 어두워서 보이지 않고 깨닫지 못하고 꽁꽁 감춰져 있던 죄악들이 하나님 말씀의 빛 앞에 선명하게 드러나 다시금 깨끗하고 정결한 마음이 되길 기도해 봅니다.
<글 오세은 / 사진 조영익>
사진기사보기
108 | <사진뉴스>세종한국학교 이취임식 | 2022.12.21 |
107 | <사진뉴스> 이스트베이 성탄 연합예배 | 2022.12.21 |
106 | <사진뉴스> 이스트베이 한인회 송년감사의 밤 | 2022.12.21 |
105 | <사진뉴스> 주께서 주신 신령한 기회 붙잡기를 | 2023.01.18 |
104 | <사진뉴스> 에바다 크로마하프 지부장 이취임식 | 2023.02.01 |
103 | <사진뉴스> 산호세 교협 성탄예배 박춘배 교협회장 | 2022.12.21 |
102 | <사진뉴스> 라틴아메리카 글로벌 교육대회 홍보하는 탈북자매들 | 2023.02.01 |
101 | 양을 찾는 목자의 마음 | 2011.11.02 |
100 | <사진뉴스> CBMC 미주서부 비전스쿨 | 2022.12.08 |
99 | <사진뉴스> 남침례회 북가주 한인교회 협의회 사모찬양 | 2022.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