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하례식 및 총회에서 협력하는 협의회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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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새크라멘토 교역자 협의회 신구 임원진들이 함께 노력해 ‘우리’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왼쪽부터 회계 정현섭목사, 신임회장 민수홍목사, 전임회장 한경호 목사, 서기 김중규 목사, 총무 김철웅목사)


새크라멘토 교역자 협의회가 심임 회장으로 민수홍목사(임마누엘 침례교회)를 선출했다.
새크라멘토 교역자 협의회는 지난 1월 23일(월) 오후6시 부터 임마누엘 침례교회에서 신년 하례식을 겸한 정기 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는 27명의 목사와 사모가 참석해 신년 덕담을 나누며, 서로를 위해 격려하고 기도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는 전년도 회장인 새롬교회 한경호목사가 마태복음 6장 9절에서 13절 말씀을 가지고 ‘우리가 되는 교역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특히 한목사는 “성경 본문인 주기도문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해야할 기도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말하며,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교회간의 반목과 다툼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우리 서로가 의미를 되세기며 마음으로 기도할 때 개인이 아닌 우리의 기도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성도들에게도 주기도문의 의미를 올바르게 전해, 같은 시대 장소에서 사역하는 교역자들이 서로 격려 하며 기도해줘 좀더 좋은 지역이 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총회에서 전년도 회계보고 후 추천을 받은 임마누엘 침례교회 민수홍 목사가 회장으로 당선되었으며, 총무에는 김철웅 부흥교회목사, 서기에는 새크라멘토 침례교회 김중규 목사, 회계에 좋은 연합감리교회 정현섭 목사 등이 결정 되었다.
이날 총회 이후에는 2012년도 교역자 협의회의 나아갈 방향과 행사에 대한 토의를 통해 함께 협력하는 교역자 협의회가 되자는 다짐을 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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