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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의 바른 정의는 어렵다.


리더십의 질은“그걸 보면 그걸 안다”로 규정된다. 직장상관으로부터 사역자, 대통령까지의 리더십이 평가된다.


바나그룹의 새 조사에 따르면 미국 크리스천 성인들의 5분의4이상 (82%)은 충분한 지도자가 없기에 리더십 위기에 처했다고 본다.


사람들은 지도자의 무엇을 가치로 볼까?
리더십에 대한 크리스천의 관점은 뭘까?
차세대는 딴 종류의 지도자를 찾고 있을까?
리더의 가장 중요한 자질은 뭘까?


브랫 로메닉(캐털리스트컨퍼런스 대표)과 바나의 공동조사에 따르면 참가자의 64%가 건실성 (integrity)을 그 하나로 꼽았다.


그밖에 40%가 진정성(authenticity)을, 38%는 훈련됨(discipline)을 주요 자질로 꼽았다. <도표참조>
사실 위의 세 가지는‘하나님을 위한 열정’(31% 이하)보다 더높이 추켜졌다.


성경이 높이 평가하는 덕목인 겸손(7%)이나 목적의식(5%) 등은 지지도가 희박했다.


반면 복음주의자들의 경우 83%가 열정을 최고 자질로 꼽았고, 건실성은 두번째였다.


그렇다면 한 마디로 신자들은 자기 보스에게서 뭘 추구할까?


건실성(57%)과 진정성(47%)이었다.


그 다음은 협력성/역량/겸허 등이었다.


하나님을 위한 열정은 7번째.


아마도 직장엔 비신자도있기 때문일 것이다.

복음주의자들은 자기 보스가 신앙인이길 가장 희구한다.


18-39세의 젊은 성인들은 자기 직상 상사의 협력성/목적의식/겸허 등을 더 중시한다.
특히 32%가 겸허를 보스됨의 열쇠로 보았다.


미국 성인신자들 58%는 자신을 리더로 본다.


그러나 그들의15%만이 자신의 일차적 리더십 자질은 건실성이라고 봤다.


그밖에 능력(20%), 훈련성(16%), 협력성(15%), 진정성(14%)등을 꼽았다.


겸손을 자신의 두드러진리더십 자질로 꼽은 사람은 1%뿐이다.


이상의 설문조사(2012년 6월 5-11일 실시)는 전국 1,116명의 성인 크리스천들을 상대로 치러졌다. 샘플링의 최대오차는 +2.8%포인트, 신뢰도는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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