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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부활의 계절을 맞이했습니다.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신 주님을 기념하며 우리는 부활의 소망을 가집니다.


이 세상의 삶을 다 살고 죽게 되었을 때 주님을 믿음을 그 분과 하나되어 다시 살아난다는 것은 굉장히 큰 축복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요한복음 21장에 의하면 부활하신 날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세가지 축복을 주셨습니다.


첫번째는 무서움에 떨고 있는 그들에게 평강을 주셨고, 두번째는 성령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세번째로는 다른 사람을 죄를 용서하시는 사죄의 권세를 주셨습니다.


이 세가지 축복은 모두 현재의 삶에서 누리는 축복입니다.


부활의 계절을 맞아 주님의 은혜 가운데 평강하고, 성령의 은혜로 충만하고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가운데 부활의 능력으로 모든 일을 감당하는 복된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부활의 능력을 갖게 될 때 어지러운 이 사회 가운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미국 땅에 사는 한국인으로 조국과 미국의 부흥에 기여하며 소망으로 승리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피스토스장로교회 담임, 이스트베이지역 교회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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