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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PC 북가주노회 회원들이 신년하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북가주노회(노회장: 이찬우 목사) 2019년 신년하례회가 14일 오전 11시 산호세에 위치한 제자들교회(담임: 박춘배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신태환 목사(버클리 시온장로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1부예배는 김영석 장로의 기도에 이어 이근신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이근신 목사는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 (시 16:3)라는 성경본문을 인용해 말씀을 전했다.


"존귀한 성도"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근신 목사는 우리를 이스라엘의 행복자라 불렀으니 행복자는 불평과 불만, 짜증 등이 있어서는 안되고 하나님과의 언약을 맺은자들로서 하나님께 선별된자로 하나님을 끊임없이 사랑하는 자들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또 조국을 위한 특별기도시간을 갖고 기도했으며 최영교 목사의 축도로 예배순서를 마쳤다.


이어 제자들교회에서 마련한 점심식사 후에는 참석자 30여명이 모두 참가하는 윷놀이를 했다.


KAPC 북가주노회에는 현재 22개의 개교회와 오클랜드 국제선원선교, 북가주 밀알선교단 등 2개의 기관 등이 참여해 있다.


또한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등대교회 민봉기 목사와 섬기는교회 윤성환 목사가 참여했다.


KAPC 북가주노회 이찬우 노회장은 북한선교를 위한 총회학술대회 서부지역 일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상항중앙장로교회(담임: 권혁천 목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또한 제43회 총회는 5월 21일(화)부터 24일 (금)까지 LA에서 개최된다고 말했다.


<임승쾌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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