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피득.gif

상항 노인선교회
김피득 목사

 

왕 앞에 서있는 노정승에게 이 정책이 우리에게 무슨 이득이 있는 일이요 하고 물었을 때 노정승은 대답하기를 나라는 왕으로부터 시작하며 모든 관원과 백성들이 다 의를 추구해야 옳은 일이지 이득만 추구한다면 나라는 망하게 됩니다! 하고 충고했다고 한다.
지구촌은 오늘날에 아세아 동쪽으로부터 서쪽 유럽에 이르기까지 이득을 추구하고 부정을 저지르기에 분란과 미움에 싸여 멸망으로 치닫고 있다!
크리스마스는 하나님의 의를 실행하고 감사하는 계절이다.
예수님은 그 자신에게 그 쓰리고 아픈 십자가를 지시기 위하여 구유에 나신 의에 실천이었다.
오늘날 지구촌에서 하나님의 의를 위하여 사는 사람은 바로 의인이 될 것이요 이득을 추구하는 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할 수 없는 사람들이다.
연합 감리교회 도나 우드 여자 목사님은 우리교회 샌프란시스코 시민을 섬기는 일이 되야 한다고 말씀해 안수 받고 50여 년을 살아온 나에게 새로운 감명을 주는데 이는 독신으로 한번도 결혼을 하지 아니 하였기에 동정녀의 미덕인 것 같다.
이득만을 추구하던 로마도 망했고 이를 추구하던 빌라도도 망했지만 오늘날에도 이 길을 걷는 사람이 의를 행하는 사람보다 훨씬 많은 것도 틀림없는 사실이다.
가롯 유다는 의보다 이득을 찾는데 강장 눈이 밝았기에 제자들 중에 지혜롭다고 악인들의 칭찬도 받지 않았떤가?!

목회자컬럼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