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가 서울남연회 전준구 감독의 퇴진을 촉구하며 1백만 서명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 제50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총회 대표들은 ‘성폭력 없는 감리교회를 만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 목사는 목사직과 감독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전 목사는 목사직과 서울남연회 감독직을 사퇴하라”
여선교회는 성명서에서 “성폭행과 성추행 사건 등으로 25번이나 재판정에 섰던 이가 연회 감독으로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고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왜 교회는 목회자에 의해 벌어지고 있는 범죄행위에 대해 묵인하고 방조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교계기사보기
1819 |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두상달 장로 취임 | 2018.12.05 |
1818 | "경남학생인권조례 폐지하라" - 경남지역 2500개 교회 2만여명 참석, 집회열고 가두행진 | 2018.11.28 |
» | 감리회 여선교회 "전준구 목사 사퇴하라" | 2018.11.28 |
1816 | 영화 '바울', 20만 관객 돌파 | 2018.11.28 |
1815 | 거룩한빛광성교회 21번째 교회 분립 | 2018.11.28 |
1814 | 여신도 성폭행 혐의 이재록 목사 15년 징역 선고 - 만민교회측 무고 주장 즉각 항소 뜻 밝혀 | 2018.11.28 |
1813 | 추웠던 시절을 기억한 교회 미자립 16곳에 따뜻한 손길 - 光州 열린벧엘교회, SNS 통해 "미자립교회 난방비 지원" 밝히자 계획보다 많은 16곳에서 요청 | 2018.11.28 |
1812 | 목사들이 꼭 알아야 할 법 지식은 - 교회법·세무 아카데미서 제시 | 2018.11.14 |
1811 | 영화 '바울', 박스오피스 4위 오르며 흥행 | 2018.11.14 |
1810 | 예장합동 "목회자 성추문 문제에 깊이 통회" 성명서 발표하고 재발방지책 약속 | 2018.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