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세습을 반대해온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가 지난 30일 실시된 예장통합총회 서울동남노회와 관련 논평을 내고, 명성교회 세습이 정의롭게 치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는 "김수원 목사의 노회장직 승계는 본래 절차를 바로 잡은 결의였다"며, "서울동남노회는 노회장과 부노회장을 중심으로 노회 질서를 회복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김수원 목사의 노회장직 승계 거부는 물론 총회의 결정조차 받지 않겠다는 명성교회측 노회원들의 행보에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노회가 명성교회에 대한 적법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CBS 노컷뉴스>
한국교계기사보기
1806 | '페미니즘 강연' 논란 한동대, 소송 휘말려 | 2018.11.07 |
1805 | '여신도 성폭행 혐의' 이재록 징역 20년 구형 | 2018.11.07 |
1804 | "신사참배 회개합니다" - 한국교회 일천만 기도대성회...비바람속에 3만여 교인들 참여 | 2018.10.31 |
1803 | 한교총·한기연 통합 로드맵 | 2018.10.31 |
» | "서울동남노회, 명성교회 제대로 치리해야" | 2018.10.31 |
1801 |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 "북한 방송 남한에 틀어줘야" | 2018.10.31 |
1800 | 대형교회 3곳, '건강한 리더십 교체' | 2018.10.24 |
1799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90주년 컨퍼런스 | 2018.10.24 |
1798 | 예장합동, 61명 목사 군선교사 파송장 수여 | 2018.10.24 |
1797 | 브런슨 목사 2년만에 풀려나, 해빙기 맞는 美·터키 - 트럼프, 백악관 불러 회견, 에르도안에 감사 표시도 | 2018.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