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밀알의 밤, 뉴라이프 교회-임마누엘 장로교회서
이준수 목사, 장성규 형제 찬양과 간증으로 희망 메시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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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밀알의 밤에서 그레이트 파파스가 찬양하고 있다.

 

북가주밀알선교단(단장 김정기 목사)이 뇌성마비장애인 이준수 목사와 시각장애인 클라리넷 연주자 장성규 형제를 초청하여  2011년 밀알의밤을 가졌다.
지난 5일밤 뉴라이프교회(담임목사 위성교), 6일밤 임마누엘장로교회(담임목사 손원배)에서 열린 제14회 밀알의밤에는 육신의 장애가 생활속의 장애가될수없다는 믿음과자신감으로  뇌성마비라는 장애의 한계를 뛰어넘고, 목회자가된 이준수(남가주밀알선교단 문화사역자) 목사의 간증설교와 텍사스주립대학원에서 음악을 공부하고있는 시각장애인 클라리넷 연주자 장성규 형제의 클라리넷 연주와간증의 시간이있었다.
 “장애의 역경을 넘어 꿈과사명, 비전을가지고 마음속에 하나님을 모시고 기도하며 살 때,하나님은 역사하신다”는 간증과 연주는 참석자들에게 은혜와 감동의시간이되었다.
특히 이준수 목사는 좌절은 있어도 절망은 없고 실패는 있어도 포기는 없으며 아쉬움은 있어도 후회는 없다며 중요한건 자신에게 주어진 고난의 크기가 아니라 그 것을 극복하고자 하는 용기와 의지라고 말했다.
시각 장애우 장성규씨도 무대위에 설 때 가장 밝은 세상을 본다며 누구에게나 주어진 달란트가 있으니 하나님을 믿고 꿈을 잃지말라고 용기를 북돋았다.
북가주 밀알선교단 단장 김정기 목사는 일년 동안 후원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밀알의 밤을 통해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뜻깊고 기쁘다고 말했다.
북가주 밀알선교단은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예수님을 전하며, 장애인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만들기위해 봉사하며, 선교하는 단체이다.
▲주소: 2938 Scott Blvd., Santa Clara, CA 95054(Pay to order: Milal  Mission in NC)
▲문의: 김정기 목사(408)605-2134
<남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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